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인테리어

주방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장소이기도하며 주부가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로

단순히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공간이 아니라

온가족이 소통하고 힐링하는 곳으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여전히 가사 노동의 장소로 여겨지는 이유중 하나는

한끼 식사만을 해결하는 공간으로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식탁과 주방 타일의 컬러까지 통일감있게 인테리어된 주방은
조리도구부터 수납, 전체적인 컬러까지 취향과 개성, 생활 패턴과 동선을 고려한 느낌으로
아일랜드장을 중앙에 배치해두면 주방 전체가 효율적으로 보여요.

따로 문이 있지는 않지만, 가벽처럼 공간을 나눠놓으니, 더 깔끔해 보이는 듯 싶어요.

거실은 폭신한 소파와 심플한 화이트 테이블로 배치되어 있네요~

투톤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네요.. ^^

저 1인의자는, 어디에 놔둬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따로 책장에 책을 꽂아 놓지 않고, 소파 옆에 저렇게 쌓아두면,

왠지 더 잘 읽을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양 옆으로 스탠드 조명만으로도 은은한 것 같은 침실이에요~ ^^

침대 헤드보드가 따로 없이 수납할 수 있는 기다란 수납장을 넣어둬도 괜찮네요~

깔끔한 옷장과 2단 선반에는 아이들 장난감이나 책을 넣어둬도 좋고~

애들키에 맞게 작은 선반을 두어 책을 올려두었네요.

선반 아래에 훅걸이까지, 가방과 모자를 수납하니, 참 깜찍해 보이네요~

욕실은 흰색의 타일벽과 회색바닥으로, 깔끔해 보이네요.

세탁기 위에 저렇게 선반을 만들어놓아 타올 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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