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향동지구개발이 수색/증산뉴타운에 미치는 영향

                                                                                                 -천지인

1.지리적 요건

면적 1.29㎢, 인구 2만 909명(2008)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속한 동이다. 동쪽의 증산동, 서쪽의 경기도 고양시, 북쪽의 증산동과 경기도 고양시, 남쪽의 마포구 상암동과 접해 있다.

동 이름은 마을 앞 들판 건너편에 있는 물의 풍치가 좋다는 데서 붙여졌다. 이 일대는 한강 하류로서 예로부터 물과 깊은 인연이 있어 수생리계(水生里契), 수색리계(水色里契), 수암리계(水岩里契), 학암리계(鶴岩里契)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1914년에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 수색리에 속하였고, 1949년 서대문구에 편입되었다. 1950년 수색동으로 바뀌었고, 1955년 행정동사무소가 설치될 때에는 다른 동은 인구가 적당하지 않아 합쳐지거나 양분되었지만 이 동만은 지금까지 수색동사무소 하나이다. 1979년 은평구 관할로 되었다. 법정동과 행정동의 이름이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색동 [Susaek-dong, 水色洞]

수색동의 연혁을 살펴보니 경기도 고양시에서 1949년 서울시 서대문으로 행정구역이 편입되었고 예나 지금이나 서울 도심지와의 접근성은 가까우나 수색역 철로부지와 수색변전소부지, 상암동 쓰레기 매립지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시설물들이 장기간 존재함으로서 그동안의 낙후된 이미지가 그대로 유지되어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상암동 매립지가 최첨단 DMC로 탈바꿈하면서 서울시 5대부도심의 하나로서 상암과 수색의 연계개발이 논의되면서 2005년12월 서울시의 제3차 뉴타운 지정과 함께 고시에 이르렀습니다.  

수색증산뉴타운의 개발과정에서 제일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지리적 특성상 서울의 변두리 지역이다 보니 인구확장성이 단절되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반감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늦은 감은 있으나 인접한 향동지구가 이제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분양시장의 장이 곧 열린 예정이고 약 10,000세대에 이르는 향동지구 분양에 이어 덕은 미디어밸리 지구도 현재 이주 중에 있고 곧이어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향후 수색증산의 배후지인 덕은지구 미디어산업단지와 향동지구까지 약 20,000여세대의 대규모 주거지역이 형성되면 DMC역세권으로의 환승유동인구는  더욱 확장될 것이고 상권 또한 부도심의 역할을 회복할 것입니다.

2. 향동지구

가) 위성도

저 많은 공장과 집, 여기서 살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지금은 모든 건물이 다 철거되고 기반시설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 중 입니다.

나) 사업개요

다)학교위치  

라) 아파트 단지 개요

수색4구역이 중대한 촉진계획 변경 등으로 일반분양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바람에 향동지구의 계룡건설 호반건설 물량이 올해 먼저 분양을 시작할듯합니다. 분양가는 1,200~1,3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지금 분양시장의 훈풍으로 봐서는 이 정도의 가격대라면 분양 성공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B-1~B-4 블록 약 3,000여세대가 올해 분양에 성공한다면 수색증산뉴타운의 향후 분양시장에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 할 수밖에 없고 그 이유로는 일단 향동지구의 일반분양의 관심도가 향후 수색증산으로 계속 이어지리라 예상되고 대규모 인구의 유입으로 인한 DMC역세권의 확장성은 더욱 배가 되리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마) 토지이용계획도

출처 : 수색증산뉴타운주민동호회 http://cafe.naver.com/suseak9new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