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수익률이 가장
좋은 것은 상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의 핵심인
상가 투자를 시작하려면 우선 상가를 분류하는 법과 앞으로의 추
세를 파악해야 한다. 투자는 항상 숲을 먼저 보고 나무 하나하나
를 들여다보는 순서로 진행해야 때문이다. 그럼 상가 종류에 따라
투자 방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상가 종류별 투자전략
상가는 다음 표와 같이 크게 근린상가, 상가주택, 아파트단지
상가, 테마형상가로 분류된다.
![](https://i1.daumcdn.net/cfile108/image/26231E42578C86A30D087D)
보통 ‘상가투자’라고 하면 상업지구에 위치한 근린상가를 이야
기한다. 근린상가는 주거지 근처에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상가로,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한 상업지구에 대단위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고, 역세권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상가의 위치, 상권의 형성
이 안정적이다. 그런데 표에서 상가주택과 아파트단지상가에 별
표를 한 이유는 뭘까? 현재 상가투자의 추세가 근린상가에서
이 두 곳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주택은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상 1~2층은 상가,
그 위는 주거용으로 사용된다. 자동차로 치면 하이브리드 자동차
라 할 수 있는, 상가와 주택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가이
다. 상가 면적이 더 넓으면 상가로 취급되어 세금을 책정하고, 주
택 면적이 더 넓으면 주거로 취급되어 1가구 2주택 등의 적용을
받는다. 상가주택은 역세권도 아니고, 상권을 크게 형성하는 것이
아니어서 C급, 잘해야 B급 상권으로 분류되는 분위기였다. 하지
만 권리금이 높고 임대료가 높은 근린상가의 대안으로 떠오르면
서 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 서비스 업종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상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테마형상가는 특화된 특정 테마 위주의 업종 군집을 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가이다. 예를 들어 동대문 쇼핑몰, 용산 전자랜
드 등이 대표적이다. 분양면적당 전용률이 20~30퍼센트밖에 되
지 않을 정도로 점포당 면적이 작다. 그래서 비교적 소액으로 투
자 가능하나, 점포 수가 과도하여 개별 점포의 경쟁력은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임차인이 없어 공실이 발생할 수 있고, 관
리비는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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