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면서-경매에 뒤집기의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매로는 아닙니다.|
한 동안 책을 쓸것을 주변으로 부터 권유를 받았지만 과연 쓸 이야기가 있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야 할 말이 있는것 같아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안타깝게 이야기 하던 것을 글로써 말하게 되었습니다.
서점에는 정말로 경매책들이 많은데 나도 단지 그 중의 한 권이 된다면 초보자는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경매를 해본사람들에게는 질타를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조심스럽게 결정을 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다 공개하는 것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이것은 비밀은 아닙니다.
경매투자를 어느 정도 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초보자이고 그 자리에 그치기에 그 분들에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남의 일이 아닌 모두 직접 했던 경험을 이야기로 썼기에 나의 투자방법과 수익률에 대해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책은 크게 두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가난한 이들이 현제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자본을 낳는 구조로 인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경매를 통해서 이 한계를 극복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나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지금의 경매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경매속의 틈새시장을 찾아야 합니다.
남들이 안하는 물건에 보석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누구나 하는 경매투자로는 이제 경쟁도 높고 수익률도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석은 찾는 사람의 것입니다.
그렇다고 로또처럼 기대하기 힘든 확률이 아닙니다.
충분히 물건이 있고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뒤집기를 위해 경매를 선택 하신 분들과 이미 경매를 해 보았지만 신통치 않은 결과만 경험하신 분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감추지 않고 모두 설명을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호프의경매스쿨 http://cafe.daum.net/sos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