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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부동산 투자가 만만치 않은 자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1240 | 2016.11.10 11:18 | 신고

땅 투자하기 쉽지 않은 사람의 특징을 들여다 보았다.

그들은(하수) 겁부터 먹는다.

사기의 대명사가 땅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하나 대한민국 원조 부자가 땅 부자 아닌가.

대기업 치고 계열사로 건설사를 끼고 있지 않은 법 없다. 돈 된다 싶은 땅을 사들인다. 대형 평수로 움직이다 보니 인근과 주변으로까지 그 영향력이 확대된다. 변혁을 바라는 인근 주민들은 적정한 변화를 고대하는 입장으로 돌변한다. 주민 맘도 변하는 것이다. 대기업이 들어선 곳에 잠재력 큰 땅이 잠재된 이유이기도 하다.

대기업이 보는 눈은 사물의 다양성이다. 변수를 함께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녀서 가능한 일이다.

물론 사기 치는 대기업도 있을 법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의 수도 발견, 모색되는 게 현실.

고착관념을 버리지 않는다면 부자 전선에 영원히 입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수가 투자가 쉽지 않은 근본 이유 중 하나는, 의심의 농도가 관심의 농도 대비 지나치다 싶을 지경으로 높다는 것(욕심의 기준을 개별적으로 정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

알아볼 정신적 여유가 없다 보니 의심부터 한다. 겁부터 먹는다. 사기의 대명사가 부동산이라고 한다. 투자를 투기로 애써 비화, 변형한다.

선입견의 농도 역시 강하고 깊다. 습관성이다. 일종의 정신적 질병 중 하나다. 문제는, 하수 처지이면서도 고수인 척 한다는 점이다. 전문가에겐 하수라고 하고 행동은 어김없는, 여지없는 고수의 모드다. 선입견의 농도가 깊다. 길다.

작은 규제나 변혁(변수의 과정 중 하나. 반칙과 다름) 따위에 대한 지나친 고착관념에 사로잡혀 전혀 말이, 맘이 통하지 않는다.

상수(고정적) 이외의 변수사안을 두려워 한다. 겁 먹는다.

하수는 고수 대비 부동산 연구+분석력이 약하다. 부동산 공부는 경험이 될 수 없다. 부동산을 연구하는 이유다. 세미나에 적극 반복적으로 참석하거나 컨설팅회사에 자주 왕래하여 땅에 대한 브리핑을 자주 경청하는 게 괜찮은 경험 중 하나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백번의 이론공부보단 10번의 현장 공부가 훨씬 유익, 유리한 법이다. 부동산 투자할 수 없는 자의 특징은, 이론공부를 반복적으로 해서 진보적인 사고를 자주 접할 기회조차 맞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전 기회조차 못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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