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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주거단지가 고정인구를 흡입한다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663 | 2016.12.01 14:23 | 신고

지역 발전(진보)+반전을 위해선 반드시 '단지'를 필요로 한다.

'준오지(≒소도시나 중소도시)' 속에 조성된 단지가 지역 발전의 한 획이 될 수도 있다.

단지(團地)는 주택, 공장, 작물 재배지 등을 계획적+집단적으로 만들어놓은 비교적 대규모 공간이기 때문이다.

한 지역의 단지는 규모(면적)를 적극 대변한다. 단지 규모도 다양하다. 전원주택단지와 아파트단지 규모 차이는 클 수밖에 없어서다. 인구 면에서 극명한 차이가 난다. 젊은인구와 노인 및 은퇴인구로 대별되는 형국 아니랴. 단지의 질적가치는 입성할 만한 인구의 질적가치와 정비례하는 판국. 전원주택은 전용주거지역에, 아파트는 일반주거지역에 입성하기 때문이다.

전용주거지역은 제1,2종으로, 일반주거지역은 제1,2,3종으로 점화되는 지세. 인구의 다양화 측면에서 극명한 차이가 발현할 수밖에 없다.

 

 

도시(전 국토의 16%에 이르는 도시지역 내에 인구가 90% 이상이 집중 몰린 지경) 형성 과정 중 단지가 출현하는데 이는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 다만, 서울특별시는 예외다.

 

경기도 및 일부 대도시 사례)

산업단지(공업단지)+관광단지(휴양 및 위락시설물 입성)+주거단지 ⇒ 필요 공간

 

일부 소도시 사례)

애물단지 - 불필요 공간

 

(만약 위의 것들이 함께 공유, 공존하는 입장이라면 잠재력이 클 터. 단순히 한 지역이 관광단지로, 관광도시로 존속+잔존한다면 거반 무용지물, 존재감이 낮아진다. 존재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다. 경기도 평택시와 화성시의 잠재가치가 높은 이유다. 이들 지역은 관광단지이자 주거 및 공업단지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지가 오지신세에서 벗어나기 힘든 이유는 하나. 관광단지 하나가 지역랜드마크가 된다. 그 외의 가치의 여유가 없다. 갑자기 공업단지가 발현하기 힘든 것)

 

곧 도시의 공간(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녹지지역).

 

 

주거지역은 주거단지의 원동력일 수 있다. 공업지역과 녹지지역은 각기 산업단지와 휴양단지의 원동력(원료).

 

도시지역 - 도시지역의 경쟁자(라이벌구도)는 비도시지역

 

비도시지역 - 도시지역의 영원한 경쟁자다(∵갈수록 도시지역공간과 계획관리지역공간은 커지는 형국)

 

미지정지역 - 미개발공간을 적극 대변하는 처지. 국유지와 시유지, 공유지, 군유지의 미래가치는 아무도 모른다. 변수가 심하다.

주인이 자주 바뀔 수 있는 점이, 한 지역의 희망선이 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 국토 안엔 주거단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이유는 하나.

주거인구가 고정인구를 대변하는 입장이므로(작금은 직주근접형 부동산이 대세 아니랴. 즉 주거인구는 고정인구와 직접 연결된다. 1인 가구 500만 시대와 결코 무관치 않으리라).

한 지역에 꾸준히 주거인구가 급증한다면 잠재력이 높아질 것이다. 주거인구 폭증에 따라 각종 기반 및 편익공간이 덩달아 급증할 수 있으니까.

아파트 위력은 예전만 못하나, 공급과잉의 광풍 속에서도 여전히 아파트는 급증세다. 건설사를 함부로 죽일 일은 절대로 없으므로. 아파트라는 큰 주택은 정경유착의 비호, 비리 속에 공존 중이다. 대기업은 건설사를 계열사로 둔다. 땅 보유량이 어마어마하다. 양적으로 화려하고 질적으로 가치가 높다.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에 땅을 사라는 부동산 격언도 있다. 투자자 발길을 잡을 수 없다. 아파트 공급이 끊어질 수 없는 이유다. 투자자가 급증세다.

대기업 인근을 보라.

아파트 등 주거단지가 존속한다. 주거지 터가 존속. 이들을 위한 위락시설도 존속하는 판국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이는 크다. 중소기업과 전원주택단지가 어울리듯 대기업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잘 어울린다.

지방의 대기업 인근을 보라.

아파트 위용을 인위적으로 막을 길 없다. 고용인구가 증가한다. 고정인구가 곧 주거인구인 법. 직주근접을 바란다. 접근성을 바란다. 존재감 높은 주거단지는 고정인구 흡입력이 강하다. 크다. 다만, 산업인력보단 기계 의존도가 높다면 큰일이다. 기대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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