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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과시 싼 땅이 존재할까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742 | 2016.12.02 14:29 | 신고

과연 '싼 땅'이 존재할까.

(외형적으로 볼때는 비싼 땅 대비 싼 땅의 종류는 그 수가 너무 많다. 상대적으로 비싼 땅은 많지 않다. 왜? 비싼 땅은 개발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거나 개발된 상태이므로. 개발가능성이 농후한 땅이 쌀 리는 만무한 법. 개발가능성이 높은 땅값이 싼 경우가 있다면 그건 십중팔구 하자가 한 두 가지 있을 터이다)

 

필자 생각엔 현실적으로 (가격구도를 단순화 한다면) 싼 땅이 존재할 수 없다고 본다.

왜냐, 평당 1만원짜리 땅이 존재하나, 존재감이 지극히 낮기 때문이다. 존재감을 논하지 않은 채 가격을 논한다면 무리다. 1만원짜리 땅의 존재감은 거반 0이다.

(존재감이 0이라는 말은 관심도가 거반 0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누가봐도 여지없이 '1만원' 자체는 싸나, 결과적으로 정밀하게 접근했을 땐 싼 게 아니다. '가치'를 정밀하게 저울질 할 만한 과정이 긴요한 지경 아니랴. 과정 없는, 여정 없는 가격은 무의미하다. 투자자가 오판하기 십상이다. 가격 정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 성의 없다. 감정평가기준 자체도 없다. 존재가치와 가격은 정비례하지 않는가.

 

'가격' 자체로 모든 사안(원안)을 해결하려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면 무리.

무리수다. 부정확할 수 있어서다. 정확도가 높다면 기적이다.

 

미래가 절대적으로 불확실한 지경에 놓인 땅값 1만원에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랴. 유리하지 않다. 불리하다. 무리다. 정황 자체가 무모할 수 있다.

2008년에 출간한 필자 책 '1000만원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땅투자'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대다수 소액투자자가 전화를 한 적 있다.

그렇지만 보유의 의미로 평당 1만원에 땅을 구입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거반 투자자라는 의미.

그렇기 때문에 가치 즉, 잠재가치를 우선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존재가치가 반드시 잠재가치와 정비례하는 건 아니나, 존재가치를 눈여겨 보지 않고 무조건 1만원에 일방적으로 지배 받는 스타일은 보기 안 좋다. 적지만 보유세를 내면 억울하지 않는가. 땅 관련 세금 역시 무의미. 개별적으로 말이다.

물건지 존재가치와 세금 크기는 정비례해서다. 존재하지 않으면 세금은 없다.

존재하지 않는다. 형식적이요 가식적이다.

 

 

대한민국 국토의 특질 중 하나 -

'싼 땅의 수 >비싼 땅의 수'

(∵개발 공간 < 미개발 공간)

(∵존재감 높은 땅 < 존재감 낮은 땅)

 

요는, '싼 땅'이라는 말보단 '존재감 낮은 땅'이라고 표현하는 게 현실적으로 온당하다고 본다. 적정하다. 수많은 투자자 입장에서 오판의 수를 줄이는 방편 아닐까 싶어서다.

 

 

비싼 땅은 어떤가.

과시 비싼 땅은 존재하는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문제다. 터무니 없는 가성비가 존속한 상태(비현실적인 상황)라면 터무니 없이 비싼 땅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가성비를 무시한 채 가격을 일방적으로 정한 상태라면 그건 십중팔구 거품가격과 다를 바 없다.

 

 

 

## 아파트와 페니스의 공통점 -

수축과 이완과정을 수시로 반복적으로 밟는다.

가격과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한다.

주변 여건과 분위기에 따라 흥분이 고조된다면 이해관계자와 당사자 물건은 ↑ 기세등등할 것이다.

 

부동산 가격의 성질 - 가치를 통해 분석한다

 

부동산 가치의 성질 - 투자가치와 실수요가치를 분석한다

 

가격이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현상이 자주 발생한다(예-아파트시장).

그러나 가치는 다른 성질.

부동산 가치는 투자가치와 실수요가치로 대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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