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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투자자가 바라볼 수 있는 두 시각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515 | 2016.12.26 14:17 | 신고

투자자가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은 두 가지로 점철된다.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눈과 현미경으로 보는 눈으로 말이다.

망원경으로 보는 눈은 거시적인 시각으로 미래의 눈을 적극 대변할 수 있고, 현미경으로 보는 눈은 미시적 시각으로 점철된다. 즉 현재의 지경인 것.

이는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눈은 토지에 해당하는 것이고, 주택을 보는 입장에선 현미경이 긴요한 것이다. 토지가 투자종목이요 집이 실수요 입장에 놓였다는 증거이다.

망원경을 이용한다는 것은 숲을 보는 행위다. 현미경은 나무를 보는 여정이다. 꽃을 바라보는 행위와 같다. 구체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망원경으로 꽃을 보는 경우는 없다.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말이다.

 

망원경의 시각은 투자 모드(잠재력).

힘이 필요하다. 장래를 볼 수 있는 광대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먼 미래를 본다.

실수요 모형(편리성)은 현미경을 필요로 한다. 성질이 필요한 것이다. 가까운 현재의 모습을 본다.

망원경은 지역 특색을 살펴볼 때 활용되고, 현미경의 경우엔 하드웨어성격을 살펴본다.

땅 현장답사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투자의 망원경이다.

집 현장답사 과정의 준비물은 현미경이다. 답사할 때 두 가지 준비물을 완비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한 때는 하나.

실수요 명분이 강한 토지 매수 시 그것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산 땅에 내가 직접 건축행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작은 변수가 건축행위과정 중에 발생할 수도 있는 법이다. 개인적으로 창조적 행위를 하는 입장에선 완벽한 준비물이란, 두 가지의 구비인 것이리라. 잠재력을 볼 땐 현미경은 불필요한 문명의 이기(利器)인 것이다. 현미경을 통해 먼 미래를 볼 수 없어서다. 땅 답사 시 현미경은 불필요하다. 잠재력을 볼 수 없어서다. 망원경 통해 볼 수 있는 잠재력은 여러가지.

이슈거리가 다양하다. 강점+매력이 다양한 것.

 

## 잠재력의 무기(재료)는,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것들의 증가세이지만, 그 반대로 감소세도 별도 발현하는 법(잠재력↔무기력).

감소세(무기력의 표상).

 

다양한 잠재력의 무기들(증가세)

 

1. 젊은인구의 증가세

 

2. 건축물(지상물)의 증가세

 

3. 거래량의 증가

 

4. 개발청사진의 수적 증가(중첩개발)

 

예) 주거 및 산업단지+관광단지

 

5. 대지 및 택지의 증가세

 

6. 도시지역의 증가세 - 용도가 바뀌면 땅의 신분이 상승한다. 더불어 인구의 다양화도 기대할 수 있는 입장.

 

노인증가-무리력

아이증가-잠재력(↗)

 

한 지역의 노인의 기침소리보단 아이들 울음소리가 더 반갑다.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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