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은 땅을 제외하곤 공간이 공존하여 한 지역에서 그 존재감을 여러 인구에게 알린다. 부동산의 존재감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주변에 알린다. 사진으로만 정해진 부동산은 잠재력이 전무한 지경. 부동산에서의 사진은 바로 실물의 존재이다. 그림은 상상의 존재를 의미한다. 즉 사진은 현재의 모습을 적극 대변하는 것이다. 주택이 그 좋은 실례다. 현장 모습 속에서 주택이라는 작은 공간을 목격한다. 반대로 그림은 미래의 모습을 소극적으로 대변한다. 구체적이지 않아서다. 토지가 그 실례다. 개발청사진과 조감도 도움으로 땅의 미래를 견지한다.

진보할 수 있다.

투자 - 사진(현재)과 그림(미래) 사이

사진과 그림(개발청사진과 조감도)을 함께 보고 투자하는 행위는 땅투자.

사진만 보고 매수하는 경우도 있다. 그건 집 매수행위이다. 잠재력 보고 집을 매수하는 자는 예비 하우스푸어일 것이다. 끊일 줄 모르는 집값 불안요소가 그를 반증한다.

개발청사진(조감도) 믿고 매수하는 지상물이 없는 건 아니다. 신도시 내 아파트 및 상가 분양이 그 좋은 실례다. 견본주택을 보고 계약한다. 선분양후시공 형식을 고수할 수밖에 없어서다.

개발청사진(조감도) ≠ 실물

(∵입주 시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난다)

거품가격 ≠ 폭등가격

(∵거품가격은 곧 빠질 가격. 불안정적인 가격이다. 미거래 온상을 만든다. 폭등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수 있는 가격이다. 거래량 증가도 기대된다. 수요 및 투자자의 집중 몰림 현상도 기대되는 지경)

가격의 머리에서 거품 냄새가 진동한다면 투자자는 접근을 금지한다. 거품가격은 단기간 내 형성된 비만정도가 높은 가격이라서다. 개발계획이나 뜬소문에 의해 형성된 살 찐 가격이다. 폭등가격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가격.

현재진행형이다. 거품가격 대비 생명력이 강하고 수명이 길다.

가격거품세력 - 단기간 지속

가격폭등세력 - 장기간 지속

개발계획 및 개발청사진 - 거품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

개발진행상태 - 오름세에 대한 기대감↗

그림(의 값) - 거품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진(의 값) - 시세 형성의 자료로 응용할 수 있다.

그림의 가치와 사진의 가치, 그 성향이 다르다.

실례) 눈물과 땀이 들어간 가격. 허풍과 허수가 함께 들어간 가격.

폭등세 - 현재+미래의 합일체

거품 - 미래(only)

투기세력의 결과 - 거품

투자자가 집중 몰려 형성된 가격 - 폭등가격

그림값 - 비현실적인 가격 형성

(∵가격기준선이 없다. 현장 없이 가격 가늠)

사진값 - 현실적인 가격 형성

(∵가격기준선이 존재한다. 현장을 보고 가격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