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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땅 투자자가 지녀야 할 4가지 힘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830 | 2017.01.05 13:54 | 신고

 

 

(1) 정보력

(2) 자금력

(3) 자제력

(4) 인내력

 

땅 투자자가 반드시 지녀야(지켜야) 할 4가지 힘(능력)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생략한다면 만족도 높은 성공 투자의 길을 걸을 수 없을 것이다.

 

정보력 - 개별적으로 개발가능성과 개발 타당성을 진지하게 견지할 수 있는 정확하고 정밀한 잣대가 긴요한 것이다. 정보의 다양성은 예비 투자자와 문외한들에게 판단력(과 변별력)을 흐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똥은 냄새로 구별, 구분할 수 있지만 정보는 단순히 냄새(표면) 하나로 판가름 할 수 없다. 착각하기에 십상이다.

 

정보는 시간과 정비례 한다. 관련 있다.

땅과 정보의 차이점(+오차, 편차)이 크다. 땅은 오래될수록 매력의 크기가 크지만 정보는 시간이 곧 악(惡)이 될 수 있다. 곧 땅은 세월이 약이지만 정보의 시간은 오래될수록 위험한 것이다. 존재가치를 잃는다. 상실감에 빠진다.

정보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힘을 잃는다. 정보가 뉴스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금력 - 아파트와 달리 땅은 무리수 두면서까지 대출노선을 탈 필요(이유) 없다.

(∵소액투자의 대상이 곧 땅투자이다)

자신의 분수, 그릇에 맞게 분할하여 지분투자하면 그만이리라.

단, 환금성이 높은, 수요자가 집중 몰리는 곳에 들어가지 않으면 지분투자의 형태가 위험한 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시 잊어선 안 된다.

 

수중에 1억 있는 사람이 5억 상당의 물건을 모색하려 한다면 역시 위험할 수 있다. 자신의 처지를 견지 못해 무리수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제력 - 일확천금, 한 방 노리는 땅투자는 실패의 늪으로 빠질 수 있는 지름길.

역시 자신의 경제력, 경제사이즈(신분, 처지)를 잊은 채 무리수 두지 말지어다.

1년 내에 2배의 투자수익을 노리는 것보단 4~5년 투자기간에 3배를 기대하는 게 낫다.

후자가 현실적인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단기간 내 폭등한다면 거품을 심히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

 

인내력 - 땅은 장기투자종목이므로 인내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반드시 기다림의 힘이 필요하다(단, 집은 예외. 집은 영원히, 여전히 실수요공간이므로). 단타, 단박에 대박 노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자제, 자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17년의 토지시장은 주택시장과 별개로 밝다. 맑음이다.

집값은 15%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나, 땅값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 보기 때문이다.

19조원이라는 토지보상비와 양도소득세 완급 조절로 세금 부담감이 낮아졌다. 집값 거품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이 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다.

제주, 평택 등 땅값 상승세력이 큰 지역이 화두가 되면서 대다수의 내 집 마련 포기자가 내 땅 마련의 호기, 적기로 여길 판국.

젊어지는 곳이 목격된다. 서울집값거품현상이 사라지지 않는 한 새로운 젊은 공간(지역)이 꾸준히 쉼없이 발현할 것이다.

 

국토는 두 가지로 대별, 점철된다.

젊어지는 공간과 그 반대의 공간으로 말이다. 전자는 경기지역에 집중 몰려 있고 후자는 오지 속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귀농 및 귀촌, 장수시대에 맞게 전자의 경우보단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은 지경. 에코세대가 줄어드는 대신 베이비부머 및 노인인구가 급증세 아닌가. 자연의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원생활에 투자하는 자도 있을 수 있다. 단, 접근성 높은 지역을 선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경기지역에서의 전원생활은 실수요 겸 투자가치를 저울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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