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의 좋은 집, 3000만원에 가능하고 텃밭 100평까지 있는 그림 같은 집 김 다니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이라면 춘천에서도 가깝고 서울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다. 해발 1100m가 넘는 북주산 아래 강쪽을 바라보는 집이 경매에 나왔다. 최저매각가격은 3000만 원도 안 된다. 남향의 양지바른 땅에 지은 집이고 앞이 확 트여져 개울이 보이는 전망이 좋다. 지세를 자세히 보니 청룡도 있고 백호도 있다. 말하자면 풍수는 좋아 보인다.
집은 방 3개 25평이고 심야전기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단다. 감정평가액은 5800만 원이지만 두 번 유찰되어 2800여만 원이 최저매각가격이다.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기에는 아주 만족할 수 있는 집이다. 계획관리지역에 땅이 147평이고, 3m 포장된 도로를 물고 있다. 보증금 2000만 원에 세들어 있다는 세입자는 법원에서 800만 원을 배당받아갈 수 있다. (단 허위 임차인이 아닌 경우) 부담없는 가격에 좋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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