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에 문설주를 세우고
다시 예술적으로 만들어 봅니다. 흙벽돌을 다 쌓았습니다. 방바닥은 황토를 물에 풀어 고운 놈들만 모아 다시 발랐습니다. 달지는 않았지만 팔각문을 세워 보았습니다. 문 양옆은 채광을 위해 유리를 끼울 생각입니다. 흙집의 단점중에 하나가 토굴처럼 어둡다는 것이지요. 뒷 텃밭에는 머우가 한창입니다.
황토라 터지지 말아야 할텐데... 하지만 마르면 터지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테니 다 갈라지고 터지고 난 다음 미장을 한번 더 해야 겠습니다. 휴~우~ 이제 시원해진 모습입니다. 유리창 끼우고 문 달고 벽지 바르고 마당에 들꽃이라도 심으면...끝일것 같지요. 지금부터 입니다. 벽지,창호지 발라야지.. 하여튼 뒷손이 여간 가는게 아닙니다 |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