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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Weekly Taein] 고속도로·철도망 개통으로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
부동산태인 홍보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836 | 2017.03.08 17:00 | 신고

고속도로·철도망 개통으로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




새로운 고속도로·철도망 개통 소식이 들리며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개통된 이후로 서울 강남구 수서역, 경기 화성시 동탄역, 경기 평택시 지제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SRT 신설역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은 경매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동탄역이 위치한 경기 화성시의 평균 낙찰가율은 2014년도 67.93%에서 2015년에는 72.33%, 2016년은 77.11%로 상승하였고, 지제역이 있는 경기 평택시는 2014년 70.16%, 2015년 79.54%, 2016년 85.73%로 매년 낙찰가율이 상승하였다.




SRT 개통 호재뿐만 아니라,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강원도의 30년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이 사업은 지난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2조 63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예정인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고속화철도 개발이 예정됨에 따라 강원도의 토지 시장에 수요가 몰려 경매 낙찰가율이 크게 상승했다. 2011년 7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이후에도 도내 땅값이 크게 상승했기에 향후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3월에 개통되는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연결구간으로 인천시 중구와 김포시 양촌읍을 잇는 28.6㎞ 연장의 민자 고속도로 사업이며, 5월에는 안양 만안구와 성남 중원구를 잇는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구간인 안양-성남 고속도로, 6월에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고속도로 개통 호재 이외에도 서울의 첫 경전철사업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7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3단계 노선이 2018년 개통 예정이고, 수원과 인천을 잇는 52.8㎞ 길이의 수인선 복선전철이 내년 말 개통된다.


교통 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한 요소로 인구 유입에 따른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 생활 기반도 발달되면서 지역 가치도 향상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큰 장점이다.


그렇다고 개발 호재의 소식만 듣고 섣부른 투자를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에서 개발 및 교통, 편의시설 호재 등을 발표할 때마다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망설이는 것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되는 지역 중에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아는 지역이나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희망지역에 관심을 갖고 항상 최신정보를 수집하는 주도면밀함이 필요하다. 지역 선택 후 교통 호재 또는 개발 계획 등의 소식을 꼼꼼히 확인하고 입찰 물건을 선정할 때 그 물건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하다 보면 그 물건에 대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파악이 된다. 같은 지역의 토지라 하더라도 용도나 허용범위가 다르고 주변 상황에 따라 개발제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호재 소문에만 의존해 ‘묻지마 입찰’을 하지 말고 자세히 검토해 성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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