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땅 투자자의 두 가지 모형

1. 땅 고유의 성질을 믿고 투자하는 경우

2. 개발계획 및 그 청사진을 믿고 투자하는 경우

1의 특징 - 거품과 무관한 가격에 투자할 수 있다

2의 특징 - 거품에 주의해야 한다. 작은 (규모의) 거품에 투자해야 한다. 거품 규모를 분별할 수 있는 판단력, 변별력이 긴요한 지경. 개발계획이 존재하는 곳엔 반드시 거품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서 하는 말.

1의 또 다른 특징 - 불변+지속력이 높다는 점.

생명력과 잠재력도 높은 편.

2의 또 다른 특성 - 지속력은 낮은 편이나, 변수가 다양하게 분출할 수 있다. 생명력이 낮을 수 있지만 잠재력 수준은 높다 할 수 있다.

1 - 장기성 투자 형태

2 - 단기성 투자 가능

1 - 주로 고수들이 애용, 응용한다

2 - 하수가 상용

1 - 가치 위주(∵광범위할 수 있다) ;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2 - 가격 위주(∵개발기간 및 면적은 한정되어 있다) ; 조감도를 볼 수 있다

1 - 시간과 거의 상관 없다.

예) 입지(태생)의 중요도 ↑

2 - 시간과의 싸움이다

예) 개발기간, 개발시점

1 - 쉽게 변할 수 없다. 영원할 수 있다.

2 - 쉽게 변할 수 있다. 영원한 경우는 없다. 백지화나 장기 지연현상이 우려된다.

안전성 면에선 1이 훨씬 유리하다.

거품가격과 상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점이 강점일 것이다.

## 땅의 성질  = 다양성+잠재성+존재성과 고정성

다양성 - 지목의 다양화와 개발의 다양화

잠재성 - 창조력 발휘 가능. 개발 대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존재성과 고정성 - 물리적으로 관리, 유지가 수월하다

집의 성질 - 단순하고 천편일률적(∵아파트 구조의 단일화와 단순한 신도시의 특징과 깊은 관련 있다)

단독주택은 그 존재성이 미미하다. 아파트 그림에 깊게 가려 있어 주택 그림자에 불과한 지경.

아파트가 수적, 양적으로 압도하고 있다. 가격 역시 단독주택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단독주택 평당가격은 인정 받기 쉽지 않다.

아파트 평당가격은 인정 받기 수월하다. 가격의 단순화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

공동주택

큰 공동주택 - 아파트가 부동산의 대표적 집합건물로 인지

작은 공동주택 - 빌라 등은 단독주택 수준. 가격 역시 단순한 편. 물론, 세컨드하우스 개념의 고급빌라는 예외.

단독주택가격의 성질 ≒ 땅값

(∵개별적 성격이 강함)(투명성 ↓)

아파트가격 - 투명성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간섭할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