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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Weekly Taein] 토지 경매에 116명이 몰린 이유는? [2]
부동산태인 홍보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25481 | 2017.03.29 14:55 | 신고

이번 주 화제의 낙찰


1. 116명이라는 많은 입찰자가 몰린 물건은? - 통영3계 2016-7427 [1]




지난 한 주간 진행된 경매 물건 중 가장 많은 입찰자가 몰린 물건은 용도가 `답`인 토지였다.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미룡리에 위치한 404㎡의 토지에 무려 116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455.86%인 66,300,000원에 낙찰되었다.




‘덧개마을’ 내에 위치한 이 토지의 용도는 ‘답’이지만 현황은 배추, 무, 대파 등이 있는 ‘전’으로 이용 중이다. 부정형 평지로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주위에 농경지 및 순수임야 등이 혼재한 해안어촌지대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이 사건의 경우,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권리는 없고,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농취증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하면 보증금을 몰수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토지의 경우 면적이 404㎡로 1,000㎡ 미만의 토지에 해당돼 주말체험 영농목적이면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어 일반인도 농지소유가 가능하다.


본건은 비교적 농취증 발급이 쉬운 1,000㎡ 미만의 토지이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좋은 곳에 위치해 있기에 귀농, 귀촌을 원하는 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이 몰려 116명이라는 많은 응찰자가 모인 거라 판단된다.






2. 감정가의 9,217%에 낙찰된 임야 69평 - 남원1계 2016-2295 [3]




지난 3월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에 위치한 `임야` 228㎡에 3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9,217.6%인 65,150,000원에 낙찰되었다.




이 임야는 지적도상 `맹지`이며, 현황상 폭 2m의 임도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차량을 통한 접근이 어려우며, 인근에는 임야 및 묘지 등이 소재하는 순수산림지대이다.




최근 1년간 순창군 적성면의 ‘임야’의 낙찰된 물건은 없었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확인해 보면, 최근 5년간의 3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본건과 토지 이용 계획이 같은 보전관리지역의 ㎡당 가격은 4,321원이었다.


본건의 낙찰가 기준으로 ㎡당 285,746원으로 낙찰되어 경매낙찰결과와 실거래가를 비교해 보면 낙찰결과를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감정가의 9,217%에 낙찰받은 그 내막이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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