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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작금은 전원시대!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941 | 2017.04.05 16:30 | 신고

의식주가 남아도는 아주 좋은 세상이다.

풍요속 빈곤이라 했던가.

부족한 면도 없지 않다.

수요와 공급을 원활히 움직일 만한 젊은세력이 태부족.


활동영역이 넓은 인구가 부족하니 당연히 옷도, 음식도 남아도는 법.

주인 잃고 방황하는 옷과 음식물(쓰레기)이 지천에 널려있는 지경.

부동산 역시 남아돈다.

미분양의 굴레와 공실을 걱정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집은 남아도는데 서울특별시 시민 중 집 없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

소득 대비 가격거품수준을 인력으로 잡을 길 없어서인데 설령, 집을 가지고 있다 해도 빚 얻어 집을 얻는, 장만한 케이스가 대부분.

실상은 처참하다.

매월 은행에 월세조로 적게는 수십 만원에서 많게는 수백 만원의 이자를 납입한다. 납입을 연체할 땐 무서운 이자가 집주인을 공격한다. 차라리 이럴 바엔 월세인생이 더 낫지도 모를 일.

월세주인이 2,3개월 밀린 월세에 관한 연체이자를 받는 경우는 없다. 법적으로 허용이 안 되기 때문.

부동산이 남아도는 세상.

풍요속 빈곤현상은 빈익빈부익부현상을 부검한다.

투자자 입장에선 투자의 손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


투자자는 두 가지 진실 중 하나를 손에 잡아야 할 판국.

전원시대이므로.

과거 대비 도시개발이 미약한 지경.

개발을 하되 1인 가구 중심의 개발이 진행 된다.



전원시대에 맞는 개발형식

인간 중심의 개발 - 신도시개발과 택지개발지구지정

자연 중심의 개발 - 전원도시개발



차이점


인간 중심의 개발 - 아파트단지(2,3종 일반주거지역)형성.

다양한 인구를 받아 들일 만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자연 중심의 개발 - 전원주택단지(1,2종 전용주거지역)형성.

단순 구도의 인구형태를 이룬다.


인간 중심의 개발 - 큰 부동산(뚱뚱한 부동산)이 입성할 만한 입지 조성 ; 건폐율

키 큰 부동산 ; 용적률 ↑↑


자연 중심의 개발 - 작은 부동산, 키 작은 부동산이 지역 주류를 이룬다.

왜? 큰 부동산 입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부동산의 건폐율과 용적률에 집중하기보단 내 부동산 인근의 자연환경상황을 견지하는 입장.


갈수록 자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이다.

은퇴인구와 노인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일로를 달릴 것이기 때문이요 상대적으로 젊은인구가 급감할 터이니까.

애 적게 낳는 시대다.

출산가능인구도 애를 안 낳으려 든다.

결혼 포기한 젊은인구가 급증세다.



1. 자연에 투자하기(공간에 투자하기)

2. 사람에 투자하기(인구, 인간에 투자하기)


1. 장기 투자모드(실수요 겸) - 노인이 지역의 중심축이 되어 투자한다.

2. 단기 투자모드(오로지 투자만 생각하는 스타일) - 젊은이 중심으로 움직인다.


31개 경기지역 중 투자 겸 실수요 공간으로 최고의 가치를 구가하는 곳을 꼽자면 경강선이 지나는 광주와 이천, 여주, 그리고 물의 도시이자 전원주택1번지 양평, 남양주, 가평, 신도시 위상이 높아지는 파주 등이다. 경전철이 지나는 100만 거대도시 용인도 이에 포함된다.

전원도시의 위상이 높은 곳의 특징 중 하나.

공간이 광활하다는 것이다. 양평, 가평, 광주, 파주 등은 땅덩어리가 크다.

이들의 공통점은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전철라인의 강한 힘을 빌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원 및 힐링, 웰빙 공간에 돈을 던질 수 있는 용감한 정신이 긴요한 지경.

누가 뭐래도 작금은 전원시대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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