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화제의 낙찰 1. 제주바다가 보이는 호텔이 경매로 - 제주1계 2016-4497 (1) 금주의 최고가 낙찰물건은 바로 제주시에 소재한 호텔이다. 이 호텔은 2016년 7월 278억원대로 감정평가 받았지만, 두 번의 유찰 후 지난 3월 27일 감정가의 57.04%인 15,865,000,000원에 낙찰되었다. 본건은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도로 남측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일대는 해안경관이 수려하며, 일주도로 및 해안도로를 통한 교통사정이 무난하다. 그리고 부정형의 토지로 인접도로와 등고평탄해 호텔, 풀빌라 부지로 이용 중이다. 이 호텔은 2015년 3월 경매시장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었다. 2016년 3월에 11:1의 경쟁률을 뚫고 약 190억원대의 금액으로 강모씨가 낙찰되었지만, 채권자인 한국산업은행이 경매신청취하서를 제출해 2016년 5월 취하되었다. 그 뒤 바로 경매 신청 및 감정을 받아 진행되었고, 2017년 3월 27일 약 158억원대의 금액으로 과거사건 낙찰자와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강모씨가 낙찰받았다. 과연 이번에도 취하가 될 것인지, 앞으로의 진행상황이 궁금하다. 2. 감정가 864%에 낙찰된 제시외 건물이 있는 토지 - 안동1계 2016-1598 (1) 지난 3월 27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소재한 ‘전’ 577㎡가 감정가의 864.49%인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이 토지는 공부상 지목은 ‘전’이지만, 현황은 ‘건부지’이고, 지상에는 신축중인 다세대주택이 소재해 있다. 이 다세대주택은 제시외 건물로 매각에서 제외가 되며, 법정지상권 성립여부가 불분명하다. 이 토지는 (주)세광종합건설로부터 29,408,000원의 유치권 신고가 있었으며, 2016년 10월과 12월 채권자 증평 신용협동조합이 매각기일연기신청서를 제출해 두 번의 변경이 있었다. 이 토지는 2015년 2월에 권모씨가 450,000,000원으로 경매취득을 하였고, 약 1년이 지난 뒤 다시 경매시장으로 나왔다. 2017년 3월 27일 낙찰자 서모씨는 이전 낙찰자 권모씨와 비슷한 금액으로 낙찰받았다. 이 물건은 이해관계인에게 매각기일 통지가 누락되어 2017년 4월 3일 불허가되어, 차후 다시 진행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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