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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Weekly Taein] 4월 넷째주 경매소식
부동산태인 홍보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462 | 2017.04.20 13:16 | 신고
4월 4주차 BIG! HOT! TOP! 경매소식

<지난주 낙찰속보> (2017.4.10~4.14)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78년 만에 지난 주말 광주의 낮 기온이 30.4도로 4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날씨를 기록했다. 경북 영덕은 30도, 대구는 29도로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날씨였다.
하지만 지난주에 진행된 전국법원경매는 날씨와 반대로 뜨겁지 않았다. 입찰자 수는 3,522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 795명이 줄어들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227건이 줄어들어 총 726건이 낙찰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이 총 331건이 낙찰되었고,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에서는 총 122건, 그 외 지역 273건이 낙찰되었으며, 용도별로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이 273건, 토지가 200건, 차량 외 기타 경매물건이 총 322건이 낙찰되었다.


◇ 소형아파트의 꾸준한 인기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실거주는 물론 임대와 투자까지 가능한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 매매/분양시장은 물론 경매시장에서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주 소형아파트 경매물건은 총 51건이 낙찰되었으며, 그중 최고가낙찰물건은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아파트(중앙11계 2016-104150[1])로 총 10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97%인 6억5,300만원대에 낙찰되었다.
- 중앙11계 2016-104150[1] 사진 -


◇ 낙찰된 토지 면적당(㎡) 최고가는 545만원, 최저가는 368원

지난주 낙찰가 기준 토지면적당(㎡) 최고가 낙찰물건은 대구 중구 대봉동에 소재한 단독주택(대구4계 2016-13628[1])이다. 이 단독주택의 토지면적은 106㎡이며, 감정가의 226.11%인 5억7,800만원에 낙찰되었고, ㎡당 545만원이다.

반면 최저가 낙찰물건은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에 위치한 총면적 109,884㎡의 임야(광주9계 2016-7850[1])이다. 두 번의 유찰 후 감정가의 65.8%인 4,050만원에 낙찰되어 ㎡당 368원이다.
- 대구4계 2016-13628[1] 사진 -


◇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차량경매

경기 침체와 자동차 할부 금융 활성화로 차량을 구입하고, 할부금을 제때 갚지 못해 법원경매에 차량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주에 진행된 차량 및 중기 경매는 총 88건이 낙찰되었으며, 그중 최고가로 낙찰된 차량(성남5계 2016-7106[1])은 64,416㎞를 주행한 2015년식 47명 정원의 유니버스로 감정가의 87.1%인 1억4,810만원에 낙찰되었다. 최고 입찰경쟁률은 15명의 관심을 받은 차량(안산6계 2016-6593 [1])은 주행거리 83,382㎞의 기아 K7 차량이다. 이 차량은 2013년식이며, 소유자변경 4회, 내차 피해 4회의 사고 이력이 있었지만, 15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70.23%인 1,545만원에 낙찰되었다.
- 성남5계 2016-7106[1] 사진 -


<이번 주 진행 계획> (2017.4.19~4.25)

이번 주 진행되는 전국 경매물건수는 지난주의 2,537건보다 보다 무려 45.8%가 늘어나 3,700건이 진행된다. 3,700건의 경매물건 중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의 경매물건이 1,316건으로 약 3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342건, 강원지역 165건, 경상 710건, 전라 565건, 충청 543건, 제주 43건, 세종 16건이 진행된다.



용도별로는 아파트 513건, 연립주택 363건, 주택 243건으로 주거 시설 물건이 약 30.2%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지 1,504건, 근린 381건, 공장 194건, 업무시설 167건, 숙박시설 52건 차량 외 기타 물건이 283건이 진행된다.


◇ 봄바람 불고 있는 강남3구 아파트 경매

청약 자격 및 전매제한 강화 등을 담은’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재건축이 진행되는 아파트를 필두로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일주일 동안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아파트 경매 물건은 신건이 6건이며, 유치권이 신고된 아파트를 포함해 총 8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그중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아파트(중앙5계 2014-3369[1])는 3년 전인 2014년 2월에 11억으로 감정평가되어 1차 매각이 진행된다. 총 46층 중 21층에 위치해 있으며, 공급면적 146.75㎡의(61평형) 아파트이다.
- 중앙5계 2014-3369[1] 사진 -


◇ 이번 주 진행되는 전국 경매 물건 중 최고 감정가 물건은?

2015년 5월 약 1,845억원으로 감정평가 된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소재한 골프장(여주4계 2013-18016[1])이 이번 주 경매물건 중 최고 감정가 물건이다. 이 골프장은 토지면적 2,010,507㎡, 건물면적 9,516.41㎡이며, 말소되지 않는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가 있다.
- 여주4계 2013-18016[1] 사진 -


◇ 감정가의 1%가 최저경매가

총 12번이 유찰돼 감정가의 1%에 최저경매가 진행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지선에 위치한 어업권(정읍1계 2015-3526[1])이다. 체포물의 종류는 김과 바지락이며, 존속기간은 2018년 10월 13일까지이다. 이 어업권은 소유권자인 김모씨의 30분의 8 전부에 대한 지분경매이다. 2015년 10월 2억4천만원으로 감정평가 되었는데, 1번의 낙찰 후 불허가되었고, 4월 24일날 진행되는 최저입찰가는 333만원대이다.
- 정읍1계 2015-3526[1] 사진 -


이 통계 자료는 부동산태인에서 2017년 4월 17일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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