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외려 강남4구 지역 중대형아파트보다 경기지역 중소형 전원주택의 투자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거품가격과 미분양 온상이 바로 중대형아파트에서 속출하는 판국 아닌가. 체격이 큰 부동산이 문제다. 체격만큼 체력 뒷받침이 미약해서다. 여기서 말하는 체력의 의미는 아마 잠재력일 터.

전원주택의 가치는 자연의 이치를 따른다.

정비례한다. 물론 거품에 크게 노출될 수도 있다.

자연이라는 큰 테마는 물과 산의 보증수표.

조망권이 강력한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서다.

자연의 가치를 제대로 인지하고 인정했을 때 비로소 전원주택을 향해 현명한 접근이 가능할 터.

과욕(유토피아)을 버리고 자연과 손잡아야 한다.

경기지역의 중소형 전원주택의 가치≒역세권 소형아파트의 존재가치

(∵희소가치와 잠재가치↑ 공급량 대비 수요량이 태부족)

에코세대, 베이비부머,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건 아파트보단 전원주택일 것이다. 나이 들수록 돈보단 자연을 찾기 마련.

노인에겐 힐링 공간으로 선용이 가능하며 에코세대들 입장에선 불안한 미래를 미리미리 대비하는 격이리라.도시생활과 전원생활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전원시대에 접어들면 지금의 전원주택의 가치가 가히 충격적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노릇.

도시생활과 전원생활 모두가 가능하다는 건 실수요 및 투자가치 모두를 조율할 수 있는 것. 경기지역이 유리한 이유다.

당연히 환금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기 마련이다.

중대형아파트보다 실용적일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정적이라는 강점을 지닌다. 경기지역은 인구구조가 안정적이라 전원주택 미래도 안전구도를 그릴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