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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기존의 조립식 주택을 짓던 것과 전혀 다른 시스템에 놀랐다 [1]
고야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5 | 조회 5067 | 2017.05.04 10:1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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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전 세계로 출장을 많이 다니는데 독일에서 패시브하우스라는 걸 인상 깊게 봤다는 거예요.

그 나라는 이미 20년 전부터 에너지 절약형 주택을 짓고 산다고 여기도 앞으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며

견학도 다녔어요."

 

그 당시 패시브하우스 설계와 시공을 할 수 있는 업체는 서울에 세 곳밖에 없었고,

아들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원사였던 (주)풍산우드홈과 접촉했다.

 

설계에 들인 시간만 6개월.

"소수를 위한 고가주택이 아닌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한 대중적인 농가. 전원주택을 원했다던"던 아들은

시골에 사는 부모님을 위해 충북에서 처음으로 패시브하우스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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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충북 지역 에너지 절약주택 '모델이기도하다.

모델로 선정되면 주택의 연료관리 상태, 소모량 등의 데이터를 정부 측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태양광 시스템 설치를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덕분에 이 주택은 전기료가 매월 5, 6천원 정도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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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켜본 곽 씨 가족은 기존의 조립식 주택을 짓던 것과 전혀 다른 시스템에 놀랐다.

"조립식 주택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랐어요. 벽체 작업할 때 봤더니 단열재만 12번을 붙여요.

그래서 벽이 상당히 두껍더라고. 그렇게 해야 열이 새는 걸 막을 수 있다더니 역시 따뜻해요" 

 

이 주택은 1m2 면적당 연간 2.9L의 등유만으로 난방이 된다.

쉽게 비교하면 비슷한 규모의 조립식 주택은 한달에 한드럼 내지 두 드럼의 등유가 필요하지만,

이 주택은 1년에 한 드럼으로 충분하다. 약 1/12 비율의 적은 양으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경제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노인이 많은 지방의 경우, 겨울마다 수십만 원씩 깨지는 난방비에

난색을 표하는 이가 많은 실정이다.

보은의 3L하우스는 에너지 자립을 시도한 농가주택 모델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원과 귀농이 있는 엔돌핀마을 카페에서는

전원주택 사진 전시회 / 귀농생활의 참고될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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