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전원주택/땅이야기] 어린 시절 나무위에 오두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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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트리하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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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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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이 푸른 빛이 돌기 시작합니다.
어릴 시절 친구들이랑 나무에 오르고, 거기에 작은 오두막을 만들고 싶었지요.
주변에 다래, 줄장미, 포도, 오미자, 담쟁이 덩쿨 심었읍니다..
이삼년 지나면 집이 안보일 정도로 녹음이 짇어 질 듯.
(일부 걱정들 하시는데, 건축허가 받았읍니다. 주변 나무 베지 않고 소나무 참나무 사이에 오두막을 만들었읍니다.)
산목련이 피기 시잓했습니다..
가을까지 피는 이 꽃의 향기 또한 좋습니다..
아직 잠을 자고 있는 너는 누구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