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대표적인 가치는 총 4가지로 관철된다.

보전가치 - 개발을 필요로 하지 않는 범주로 규제의 대상이다.

보전가치는 자연의 보지를 의미한다.

자연의 가치를 대변한다. 개발은 자연의 일부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개발을 할 때는 규제가 풀려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큰 수익률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보전가치 높은 지역을 견지할 땐 일단 개발이 불필요하다는 현실을 바로 수용하지 않으면 안 될 터. 개발정보를 제대로 인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뜬소문 하나에 소액으로 돈을 묻는 경우는 묻지 마 투자의 전형.

희소가치 - 개발이 필요한 범주.

예를 들어 단순히 인구의 다양성에 지배 받는 것보단 인구의 증가세가 꾸준한 경우에 희소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의 디자인이 독특하다고 해서 희소가치를 평가 받는 건 아니다.

부동산의 희소가치는, 인구의 질적가치와 더불어 경제인구의 꾸준한 증가에서 모색하는 게 현명한 것이다.

존재가치 - 용적률로 점철. 수치로서 존재감을 외부로 알리는 스타일. 건폐율을 통해 말이다. 수치로 승화한 지경이라 현재모습을 바로 표출한 형식.

잠재가치 - 존재가치가 승화되는 것이다. 개발을 필히 필요한 범주에 한해 말이다. 용도변경 가능성이 농후하여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큰 효용가치를 맛볼 수 있다.

투자자는 두 가지 스타일.

가치에 투자하기 - 객관적이다.

가격에 투자하기 - 비싼 가격과 싼 가격으로 대별. 주관적이다.

땅의 가치 - 보전가치 높은 땅, 희소가치가 높은 땅, 존재가치가 높은 땅, 잠재가치 높은 땅(기준선이 이미 정해진 지경)

부동산 주인 임의로 개발하는 경우는 없다. 개별적 개발이든 국가차원의 개발이든 말이다.

부동산공법과 원칙에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어서다.

땅의 가격 - 평당 1만원짜리 땅을 비롯해 기백만원까지, 다양한 가격구도를 그려 지극히 일방 통행식.

기존선이 상실한 상태다. 부동산 주인에 의해 가격의 미래가 정해진다.

지상물은 존재가치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땅은 희소가치에 의존한다.

존재가치에 투자하는 땅의 경우는, 실수요자 몫으로 점철.

실수요가치가 곧 투자가치로 점철+점화되는 경우도 있어 장래성은 밝다.

동산화 여정을 거치는 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자신감이 넘칠 수 있어 안정적.

개별적 노력과 열정으로 1년 안에 되판다는 꿈도 꿀 수 있는 법.

물론 대운도 무시할 수 없다. 환금성이 높다고 확신할 수 없는 지경이므로.

대신 국책사업의 땅보단 환금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국책사업의 개발기간은 단기간일 수 없으므로). 동산화 과정이 적극적이고 단기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이므로. 개인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 즉 부동산주인의 능력과 정보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가치는 개인이 움직여 가치를 드높이는 경우와 비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는 존재가치와 관련 있고 후자는 희소 및 잠재가치에 영향을 받는 형식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