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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이웃간 프라이버시와 소통을 고려한 주택 담장과 울타리
느티나무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5 | 조회 4569 | 2017.06.08 10:12 | 신고

이웃간 프라이버시와 소통을 고려한 주택 담장과 울타리


 

주택 하단부에 사용된 전돌 벽돌을 담장에도 사용했다. 일정한 간격으로 벽돌의 높이를 달리해 리듬감을 부여하고 낮은 부분에 는 목재를 더해 경계감을 높였다. _ ㈜나무와좋은집

 


주택의 외벽, 동네의 내벽인 담장 디자인을 위한 조언

➊ 설계 단계에서부터 계획하라

지구단위계획상 담장에 대한 디자인 규제가 있는 동네도 있다. 이를 준수하고 주택에 사용된 외장재나 동네 분위기를 고려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담장디자인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장은 방문자가 집과 가장 처음 직접 만나는 물리적 공간이기 때문에 집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설계자와 협의한다.


➋ 방범 역할은 기본

집의 외관 디자인만 우선적으로 고려한 나머지 담장의 높이나 개방성에 너무 여유를 주면 프라이버시와 방범에 취약할 수 있다. 집의 모습 중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가려야 할 부분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안심하고 살기 위해 보수적으로 계획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디자인을 가미하는 것이 좋다.


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라

시멘트나 벽돌을 쌓아 닫힌 경계로의 기능만을 추구했던 과거와 달리 개비온, 돌담, 투시형 블록 등 다양한 형태와 재료의 선택지가 많다. 식재 계획을 미리 담장에 반영한다면 건물과 조경, 담장까지 전체가 어우러져 디자인될 수 있다. 담장 근처에 뿌리가 깊이 내리는 식재는 담장 기초를 약하게 하니 주의한다.


두꺼운 와이어로 엮은 프레임 안에 돌을 넣어 만든 개비온으로 담장을 세웠다. 서로 다른 돌이 불규칙적으로 쌓인 모습이 자유로우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준다. _GIP

 

병충해에 강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수형의 밀도를 일정하게 보존하는 측백나무를 생울타리로 심어 차폐기능을 하면서 동네 분위기도 살렸다. _㈜마고퍼스건축그룹

 


건물에서 이어져 나온 벽처럼 보이는 담은 주변과 단절되지 않은 ‘열린 벽’ 개념으로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개방적인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_㈜홈포인트코리아

 


투시형 콘크리트 블록으로 입면을 가득 채운 개성 있는 주택의 외관은 같은 재료의 담장으로 완성되었다. _서현 + NAU건축사사무소

구성_ 조성일  |  사진_ 주택문화사 DB

출처 월간 전원속의 내집

 


제주도의 지역적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현무암 돌담. 마을의 풍경을 해치지 않도록 낮게 쌓고, 한쪽 면은 동백으로 담을 둘러 적절한 위요감을 부여했다. _트러스트홈

 


경사 코너 땅에 지하층을 계획할 경우 담장이 동네에 압박감을 줄 수 있기에 낮은 옹벽 위 평철난간에 방부목을 일부분만 대고 도장으로 마감했다. _ 브랜드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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