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의 면적과 덕의 면적 중 덕의 넓이가, 영향력이 더 클 것이다. 큰 덕(德)이지만 작은 덕도 있기 때문. 매일 매시간 덕을 쌓는 게 순리. 인간의 도리다. 福(복)과 德(덕) = 기회 복과 덕의 공통점이 '기회'이지만 내포하는 의미는 다르다. 복은 만들어진 것이지만(외부에서 조성+분출) 덕은 만드는 것(내부에서 생성)이기 때문이다. 복은 과거일 수 있으나, 덕은 현재+처한 현실. 전자가 자연적 성질이라면 후자는 인위적인 면이 강한 것. 복의 크기와 덕의 크기, 그리고 그 질적가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하나는 독의 크기와 연관 있을 수 있고 하나는 돈의 크기로 교화+교환될 수 있어서다. 부동산의 크기는 돈의 크기와 연관 있지만 이 역시 그 질적가치에 집중할 필요 있다. 난개발과 공급과잉에 과다 노출된 게 부동산 현실 아니랴. 더욱이 젊은인구가 급감하는 상황과 현실에서 말이다. 돈의 잠재력 크기. 부동산의 잠재력 크기. 이 두 가지로 말미암아 삶의 질을 따지는 경우가 태반 이상. 의식주의 크기(규모)에 집중할 필요 있다. 의식 - 질적가치 위주로 흐르는 추세이므로 주 - 역시 실용성에 집중하는 시대. 작은 부동산에 관심도,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덕은 쌓는 대상이지만 복은 찾아오는 대상. 그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싶다. 덕을 쌓지 않는 부자는 위험인물이다. 돈복을 스스로 발로 걷어차는 격이므로. 성공의 의미를 되새길 이유(필요) 있다. 성공은 무조건 돈 많이 버는 게 아니라, 덕을 쌓고 베푸는 것이므로. 성공의 성은 이룰 성이요 성공의 공은 베풀 공이리라. 반쪽 성공자와 진정한 성공자가 공존한다. 후자의 경우가 많을 때 비로소 진실이 통할 만한 맑은 세상이 될 터. |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