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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풍수지리주택 - 조상의 묘자리와 좋은 집 터 고르는 법
도담채 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5 | 조회 2471 | 2017.06.12 13:02 | 신고

풍수지리주택 - 조상의 묘자리와 좋은 집 터 고르는 법

 1. 묘자리(산소)에 대하여
  1.1 묘자리를 이해하려면 영혼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한다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누구도 이 명제에 어긋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진시황도 죽 기 싫어서 불로초를 구하러 다녔지만 49세를 일기로 50세도 못 넘기고 죽었다. 사람이 죽지 않는다면 행복할 것 같지만 얼마나 불행하겠는가. 친구들은 모두 죽고 나 혼자 죽지 않고 살아 남는다면 끔찍한 것이다. 살다가 죽을 나이가 되면 죽어야 하는 것이다.

죽음이란 단어는 해부학적인 개념이다. 인간의 육체를 아무리 분해하고 해부해도 아무도 영혼 즉, 정신이 어디에 들어 있다고 밝혀내지는 못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수많은 시체 를 해부하면서 카메라가 없었던 때였으니까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그림으로 그 수많은 해부 도를 그려내면서도 자신이 알아내려고 했던 영혼은 찾아내지 못했던 것이다. 영혼은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떤 구체적인 형상이나 형태로 존재하지 않을 뿐이다. 어떤 무게나 온도를 가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존재만 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그렇다고 영혼의 존재를 부정 하겠는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영혼의 존재를 부정할 수 있겠는가? 아마 아인슈타인도 영 혼의 존재는 인정할 것이다. '영혼의 존재에 대한 증명을 서양의 사이언스적인 개념의 과학 적으로 증명하라'라는 문제는 아마 우리 인간이 절대로 풀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엄연히 영혼이 물질로 이루어진 육체를 지배하며 살아가는 데도 우리 인간은 자꾸 그 실체를 부정 하려 한다. 이 영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후 세계를 인정해야 만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다.

죽음이란 개념은 해부학적이고 생물학적인 개념이다. 생명이 멈추었다고 해서 영혼도 동 시에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단지 죽음이라는 것을 통해서 인간은 비로소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다. 만약 영혼도 육체가 죽으면서 동시에 죽어서 사라진다면 장례의식이라는 것이 필 요가 없다. 인간이 태어나고 죽지만 죽음에 대한 의식 즉, 장례의식 만큼 엄숙하고 절차나 많은 사람이 필요한 의식은 드물다. 어떻게 보면 새 생명이 탄생했을 때가 더 중요한 것 같 지만 그 때는 주변 사람들 일부가 축하해 줄뿐이다. 그러나 장례식에는 일가 친척 뿐만 아 니라 친구나 죽은 자의 가족들만이라도 아는 사람은 거의 참석한다. 아프리카의 어떤 민족 은 죽은 자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기도 한다.

이와 같이 기독교이든 불교이던 간에 아니면 어떤 종교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장례식이 라는 엄숙한 절차를 거쳐 땅에 묻히는 것이다. 그 장례식 속에는 죽은 자의 영혼에 대한 모 든 예의를 다 갖춘 상태로 의식을 치러 주는 것은 바로 이 영혼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렇 게 영혼은 위치만 다를 뿐 절대 사라지지 않고 윤회한다. 물이 이 지구상에 절대로 없어지 지 않고 형태만 바꾸어 변화하듯이 영혼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영혼과 육체가 절대로 분리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 숨이 끊어져야 비로소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이다.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날 그날이 바로 죽는 날인 것이다.

생물학적 죽음이 곧 우주론적인 죽음은 아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영혼이란 형체가 없이 생물학적인 육체와 함께 존재해 왔다. 사람이 죽으면 생물학적인 죽음은 이루어졌지만 영혼 은 원래부터 어떤 형체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죽어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대로 남아 있다. 육체가 있으면 살아있는 우리가 들을 수 있지만 단지 육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영혼이 하고 싶은 말을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지 못할 뿐이다.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영계(靈界) 즉, 영의 세계라고 한다. 각 종교에서는 이 죽음 이 후의 문제를 더더욱 강조한다. 그래서 현실 세계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참고 그들 이 제시하는 종교에 대한 믿음이 충실하면 사후세계에서는 편안해 질 수 있다는 것이 대부 분 종교가 강조하는 논리이다. 혹은 어떤 종교는 자신들의 종교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 라고 노골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를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있을 때 얼 마나 인간적인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서 죽어서 그 영혼이 가야할 영계의 위치가 결정되는 것이다. 천당과 지옥, 연옥이 있다고 하지만 인간이 죽어서 가는 곳은 영계이다. 이 영계는 천당과 지옥, 연옥을 포함한 세계이다.

예로부터 인간사 중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었던 것이 결혼, 장례, 그리고 제사였다. 굳 이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가 아니더라도 천지신명이나 비가 오지 않아서 지내는 기우제도 제 사이고 고대사회에서는 제사장이 그 부족의 가장 우두머리였다. 지금도 가족간의 제사는 그 집안의 가장 우두머리가 제사장이 된다. 결혼, 장례, 제사 중에서 장례의식이 가장 중요시 되고 엄격히 치러졌던 것은 사후의 삶을 그만큼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초혼(招魂), 염습(襲), 삼일장(三日葬), 49재(齋) 등은 떠나는 분을 위해 바치는 정성이 며 영계로 가는 절차와 같다. 초혼의 경우 임종하고 곧 바로 그 영혼을 불러 육체와 분리된 영혼을 합쳐주기 위한 의식이다.

그리고 죽은 후 3일간은 영혼이 육체를 떠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3일장이 있는 것이다. 흔히 망령(亡靈) 즉, 죽은 영혼이 갈곳을 잃고 어두운 구천을 헤맨다는 말을 듣는다. 왜 헤매는 것일까? 갈 곳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헤매는 것이다. 하늘에 마련된 내 돌아갈 집으 로 돌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헤매는 것이다. 영계에 마련된 집은 빛과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 는 이른바 천당이고 극락이다. 어째서 그 곳으로 가지 못한 것일까? 그것은 자신의 생전의 삶에 따라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자신의 영혼과 같은 주파수를 가진 육체가 어디에 묻혀 있 느냐에 따라 정상적으로 자신의 등급에 맞는 영의 세계로 갈 수 있느냐가 정해진다. 고급영 계로 갈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육체가 있는 곳이 너무나 나쁜 곳이라 같은 주파수인 영혼 의 주파수를 교란시킴으로써 갈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영계에는 저급영계, 중급영계, 고급영계와 같이 3개 등급세계로 나누어진다. 살아 생전에 자신의 행동에 따라 그 등급에 따른 영계를 배정 받는다. 이 세상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면 지위도 높아지고 재산도 늘어나고 그 재산으로 신분상승도 가능하나 영계에서는 그것이 불 가능하다. 육체와 재물이 없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사람이 죽으면 생전의 자신이 행해왔던 대로 영계를 배정 받아서 그곳으로 간 다. 그런데 그 가는 길에 변수가 있다. 후손들이 자신의 묘 자리를 어떻게 처리했느냐에 상 당한 변수가 있는 것이다. 즉, 자신의 육체와 영혼은 분리되어 나왔지만 주파수는 동일하 다. 살아 생전에 육체와 영혼이 같이 존재하고 있을 때는 같은 주파수를 사용했다. 즉, 육 체에 전달되는 느낌 그대로 정신에게도 전달되는 것이다. 손을 다치면 손이 아프다는 것을 정신(영혼)도 역시 전달받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 주파수를 평생 사용하는 것이다. 육체는 손을 다쳐서 통증이 오고 있는 데 정신은 전혀 아프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그래서 자신의 육체가 묻혀있는 묘 자리가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나쁜 기가 분출되어 자 신의 육체를 괴롭힌다면 같은 주파수인 자신의 영혼도 마찬가지로 잡음이 섞여 주파수에 혼란이 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나쁜 기가 인간세상에서 살아 왔던 대로 자신의 등급 에 맞는 영계로의 진입을 방해하는 것이다. 즉, 고급영계로 가야할 영혼이 이 나쁜 기의 강 약에 따라 저급영계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가 처해 있는 위치가 불편한 이 른바 명당자리가 아닌 곳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저급영계로 마땅히 가야하는 영혼 이 자신의 육체가 좋은 기를 발산하는 이른바 명당에 묻혀 있다면 좋은 기의 영향으로 고급 영계로는 못 가더라도 중급영계 정도는 갈 수 있고, 중급영계로 갈 영혼은 고급영계로 갈 수 있는 것이다. 그 감사의 표시로 자신의 신분상승을 시켜준 후손에게 복을 주는 것이다. 즉, 좋은 기를 후손에게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것이다. 반대로 자신은 고급영계로 가야함에 도 불구하고 저급영계로 떨어져버리는 것에 대한 불만을 인간에게 표시하고자 끊임없이 불 만을 나타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자신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신과 관련 있는 후손 이나 친구들의 꿈속에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있는 사람도 깊은 잠이 들었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육체와 분리되는 영혼 이탈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 데 이때 죽은 영혼과 의 일시적 교감이 형성되는 것이 꿈에서의 죽은 영혼과의 대화인 것이다.

일단 꿈속에 죽은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면 그 모습이 좋은 모습이든지 아니든 간에 그 죽 은 영혼이 현재 불편한 상태 즉, 저급영계 상태에 있다는 신호이다. 그래서 자신을 편하게 해달라는 메시지 인 것이다. 그 불편함이 심하면 아주 자주 나타나기도 하는데 꿈속에 나타 나는 회수가 많아지면 집안에 각종 우환에 시달리며 불행이 시작된다. 그 형태는 여러 가지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갑자기 사업이 부진해져서 망하게 된다던가, 암이나 교통사고로 목숨 을 잃는다던가, 그 영혼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나 타난다. 이 문제는 다음장의 묘 자리(산소)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할 예정이다. 즉, 이 영혼 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영혼을 좀더 이해하려면 무당을 이해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당이란 영매(靈媒) 라 하여 영혼과 인간을 매개하여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 무당은 아무런 변화 없이 그냥 영매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의 과정을 거치면서 무당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무당이 되는 것일까? 무당은 바로 영혼의 장난이다. 즉, 무언가 이승에의 미련이 남은 영혼이 육체가 없으니까 다른 육체를 빌어서 자신의 이승에서 의 생명을 연장하려는 의도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무당의 대부분은 여자이다. 아마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약 90%이상이 여자 무당이고, 10%정도가 박수무당이라고 하는 남자 무당이 다. 남녀의 성비비 율이 비슷한데도 왜 여자가 무당이 되는 확률이 많은 것인가. 그것은 남 자보다 여자의 영대(靈帶)가 더 민감하기 때문이다. 영적 감수성이 높다. 영성(靈性)은 지 성과 반대이다. 지성이 발달할수록 영성은 퇴보한다. 인간의 영성이 다른 동물보다 훨씬 낮 게 퇴보한 것은 지성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무당의 학력이 대체적으로 낮은 것도 이와 무관 하지 않다.

또한 여자는 선천적으로 독립적인 개체가 못되는 듯하다. 남녀평등이 잘 실현되어 있는 구미에서도 정치라든가 그나마 큰일들은 대부분 남성들의 몫이다. 그것은 그만큼 여성들은 혼자서 독립해서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들은 친구끼리 두 사람이 걸어가 면서 팔짱을 끼고 걷지 않는다. 그러나 여자들은 친구끼리 걸어가면서 팔짱끼고 걷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그것은 어딘가에 기대야만 마음이 편해지는 데 대한 서로의 자연스러운 행동인 것이다. 그래서 무당이 되는 사람은 강한 사람은 절대 무당이 될 수 없다. 즉 정신력이 무장되어 있고 강한 사람은 다른 영혼이 비집고 들어올 틈 이 아예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나 오랜 병에 시달려서 정신도 육체도 많이 약해져 있는 사람이 무당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영혼이 나약해져 있어 다른 영혼이 접근하기가 쉽기 때문에 그런 사람한테 비집고 들어가려 하는 것이다. 이때 그 사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 혼이 아무리 나약한 영혼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영역을 그냥 포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 의 영혼과 그 육체에 들어오려는 영혼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아무리 약한 사람도 자신의 집 에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여기가 우리 집이니까 오늘부터 같이 살자"라고 하면 "그렇게 하라"고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면 본래의 내 영혼과 내 육체에 빌붙어 지내려는 영 혼과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싸움이 시작되면 병명을 알 수 없는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이것이 이른바 무병(巫病) 이라고 하는데 이 질병은 육체는 정상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면 아픈 곳이 없다는 진단을 받 는다. 그렇지만 본인은 몸이 너무나 아파서 견딜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무병(巫病)이다. 그 러다가 도중에 가끔 헛소리를 하게 되며 어떤 사람을 보고 헛소리를 하면 그 헛소리가 그 사람의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이야기 할 수 도 있고, 마치 점쟁이처럼 정확하게 알아 맞춘 다. 이 시기가 자신의 영혼이 들어오려는 영혼과의 싸움에서 일시적으로 패해 들어온 영혼 의 지시대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얼마 후에는 원래의 정신 상태로 돌아오게 되 는데 이때는 일시적으로 패했던 자신의 본래의 영혼이 다시 힘을 내서 들어온 영혼을 내 쫓 아 보냈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가 한동안 지속이 되면서 다른 영혼이 들어왔다가 나갔다 가 를 반복한다. 다른 영혼이 들어오면 어떤 예언도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과거의 일을 마치 같이 있었던 사람처럼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정신이 돌아오면 조금 전의 그런 행동 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자신의 영혼이 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영혼이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이른바 빙의(憑依)된 상태다.

몸은 아프고 정신은 오락가락 하는 시기가 지속되면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너는 신이 내 리려고 한다. 그러니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때는 자신의 육체와 정신 모 두가 견딜 수 없는 상황까지 내몰린 상태이기 때문에 대부분 내림굿을 수용하게 된다. 이 내림굿이라는 것은 자신의 영혼 외에 또 다른 영혼을 정식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일종의 의식 이다. 즉, 하나의 육체에 두 개의 영혼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여러 영혼을 한꺼번에 여러 영혼을 수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번 다른 영혼이 들어오게 되면 또 다른 영혼도 들어오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그 자신이 가진 본래의 영혼은 죽기 전에는 절대로 분리가 되지 않지만 나중에 들어온 영 혼은 얼마든지 들어온 영혼 마음대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 다른 영혼은 자신 에게 육체를 빌려준 데 대한 대가로 영혼은 과거와 현재를 마음대로 넘나들어 과거와 현재 를 알아 맞추는 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며 돈도 벌게 해준다. 우환이 있거나 사업이 잘 안되어 거의 파산지경에 이르거나 몹쓸 병에 걸리면 대부분 자신과 관련된 어떤 영혼이 그 사람에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즉, 현재 자신의 묘 자리가 불편해서 견딜 수 없다는 표시인데 이때 무당을 찾아가면 무당은 거의 다가 "당신 조상이 시끄럽다"느니 "자살한 영혼이 당신한테 와서 괴롭힌다"느니 하면서 굿을 하라고 한다. 그래서 좋은 음식 을 차려서 굿을 하면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보는 수도 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는 좋았지만 역시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또다시 병이 도지듯이 심하게 아프거나 사업이 안 되면 또다시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은 정성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하면서 좀 더 큰굿을 해보 자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큰상을 차리고 굿판을 벌인다. 그러면 그 영혼은 조 금 심하게 때렸더니 더 잘 차려 주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이렇게 멋진 대접에 맛을 들 인 영혼은 조금 풀어주었다가 이내 또 나쁜 일이 생기게 하여 계속 대접받고 싶어한다. 그 래서 굿은 한번 하기 시작하면 그 집안이 다 망해먹도록 그 굿을 끊지 못한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불편한 영혼을 일시적이 아닌 영원히 편안하게 해주면 절대로 와서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그 해결 방법을 묘를 이장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필자가 다음 장에 제시해두었다.

과거와 현재는 이 들어온 영혼이 넘나들면서 거의 정확하게 가르쳐준다. 그러나 미래는 잘 맞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는 이미 데이터가 나와 있지만, 미래는 현재와 과거의 데이터 로 그 영혼들도 추정할 뿐이다. 그래서 미래는 맞기도 하고 안 맞기도 하는 것이다. 무당에 게 점을 보러 가면 들어서자마자 무당으로부터 나오는 이야기가 신통하게 잘 맞는 경우가 있는 데 이것은 새롭게 들어온 다른 영혼이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런 과정으로 무당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 무당에게 접목된 영혼은 이승에서의 미련이 많이 남아 있는 영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람처럼 시기심과 질투심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을 잘 대해주지 않으면 틀리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심할 경우는 그 무당이 망하 게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무당은 자신의 처지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육체는 하나인데 두 영혼의 통제를 받아야 하니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1.2 영혼과 대화하는 방법
 무당은 아무런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영혼과 대화가 가능하지만 필자나 여러분이나 그런 능력은 없다. 그렇지만 방법은 있다. 영혼은 우리의 말을 알아듣는다. 또는 굳이 이야 기를 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어도 알아듣는다. 그것은 말이란 머리 속의 생각을 생물학 적인 도구인 입을 통해 표현할 뿐이기 때문에 영혼끼리의 대화는 굳이 육체를 빌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영혼과 살아있는 우리들과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기구가 필 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공중파가 지나가고 있다. 이 공중파는 라디오, 텔레비전, 이동 통신 등 주파수를 달리한 다양한 파가 엄청나게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 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그렇다고 느낄 수 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라디오라는 수 신기, 텔레비전 수신기, 이동 통신 단말기가 있으면 수신이 가능한 것이다. 영혼도 마찬가 지다. 영혼과 대화하려면 영매가 아닌 사람은 수신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영혼이 우리들에 게 전하고 싶은 사항을 이 수신기를 이용해서 알아들으면 되는 것이다. 그 수신기가 바로 엘 로드(L-Rod)즉, 탐사봉이고, 펜듈림이라는 동자추 즉, 탐사추이다. 이것을 이용해서 대 화를 하는 것이다.

엘 로드나 추는 생물이 아닌 무생물이다. 그래서 그것들이 이야기 해주지는 못한다. 그러 나 수맥이나 지전류가 있으면 반응하듯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판단하면 되는 것이 다. 필자는 주로 엘 로드를 사용한다. 추는 반응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즉 시 반응하는 엘 로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추가 더 편리한 사람도 있으 니까 편리한 대로 선택해서 하면 되나 가급적 엘 로드를 권하고 싶다.

엘 로드나 추가 반응하는 데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을 이해해야 정확한 대화가 가능하다.

첫째, 엘 로드는 '그렇다'와 '아니다'의 두 가지만 표현할 뿐이다.
엘 로드가 X자로 교차하면 그것은 '그렇다'이고, 그대로 있으면 '아니다'로 이해해야 한 다.

둘째, 반드시 '그렇다'와 '아니다'가 명확히 구분될 수 있는 질문을 해야한다.
만약 수치를 물어본다면 몇 개 이상과 이하를 정확히 구분해서 질문해야 엘 로드는 그 질 문에 정확하게 반응하며 애매한 질문을 해서는 안 된다. 엘 로드는 우리들에게 대답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렇다'와 '아니다' 두 가지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셋째, 남을 불행하게 하는 질문이나 장난으로 하는 질문은 반응은 하되 정확하지 않게 해 답을 준다.
순수한 마음에서 대화 할 때 정확하고 명확한 대답을 준다.

넷째, 몇 분 후의 미래라도 미래는 정확하지 않다.
맞든지, 안 맞든지 추는 반응하지만 정확하지 않다. 미래가 정확하게 맞다고 한다면 이 세 상은 상당한 혼란이 야기될 것이다. 또한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버렸기 때문에 사람들 모두 가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노력하든지 안 하든지 이미 미래는 결정되었다면 누가 노력하겠 는가.

다섯째, 도박성 질문은 해서는 안 된다.
복권이나 마권 등 도박성 질문을 하면 반응은 한다. 그렇지만 정확하지 않다.

여섯째, 영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간혹 거짓을 이야기 할 수도 있다.
영혼이라고 해서 반드시 진실만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니다. 영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육체 만 없는 것이지 질투심도 있고 시기심도 있고 또는 때에 따라서 거짓을 이야기 할 때도 있 다. 그래서 반복 질문도 필요하고 거짓 여부를 거꾸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자신의 이해관계가 가장 많이 얽혀있는 질문을 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이때도 역시 크로스 체크가 필요한 것이다.

일곱째, 대화하고자 하는 영혼이 이런 생각을 할 것이라는 단정을 해서는 안된다.
영혼과의 대화 시에 미리 그럴 것이다라는 추정을 하여 강하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실제 는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것처럼 반응해버린다. 이것은 영혼이 주는 파장은 상당히 미약한 파장인데 비해서 우리의 생각의 힘 즉, 염력(念力)은 강한 파장이기 때문에 영혼의 파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마음 상태를 반드시 중립 적이고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이상과 같은 원칙을 지켜서 대화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충분한 대화가 가능하고 대화도 중 실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어떤 특정한 영혼을 부르지 않고 질문법으로 질문해도 반응 하는 데 이때의 영혼은 '대우주' 어쩌면 조물주나 창조주가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 겠다. 어쨌든 반응하는데 상기 7가지 원칙 내에서 질문했다면 그것은 정확하다고 봐야한다. 질문은 어떠한 질문도 가능하며 질문 방식은 어린 시절에 주로 해왔던 스무고개 게임을 연 상하면 된다. 마치 스무고개 게임을 하듯이 그 대답이 '예'와 '아니오'만 가능한 질문을 계 속해 나가면 된다.

어떤 특정한 영혼과 대화를 하고 싶으면 그 특정 영혼을 생각하거나 부르면 엘 로드가 반 응한다. 예를 들어 '아버지 여기와 계십니까'라고 생각하거나 말한다면 엘 로드가 즉시 반 응할 것이다. 어떤 질문에 대한 반응이든지 반응하는데는 별다른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영혼은 육체가 없기 때문에 이동하는데는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 서 물어보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된다. '영혼 세계에서 지금은 편안하십니까'라고 물었다면 묘 자리가 명당자리에 모셨으면 '그렇다'라는 대답인 엘 로드가 교차하면서 반응할 것이고 묘 자리에 수맥이 흐른다든지 습기가 심한 자리라든지 좋지 않은 곳에 묻혀 있다면 '아니 다'라는 대답으로 엘 로드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면 반대로 '불편하십니까'라고 질문하면 반응한다. 이유는 불편하냐고 물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긍정 즉, '그렇다'이기 때문에 반응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같은 뜻이지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엘 로드의 반응은 달라지는 것이다.  
1.3 묘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묘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수지리적 청룡, 백호, 주작, 현무 가 아니라 시신이 안치되는 땅속의 상태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서의 살아가는 기(氣)의 원동력은 세 가지이다. 음식물을 섭취함으로 써 생기(生氣)를 섭취하여 활동한다. 이것이 바로 곡기(穀氣)이다. 그리고 태양 빛이나 산 소를 함유하고 있는 공기인 천기(天氣)를 섭취하고, 잠잘 때는 반듯이 누워 땅의 기운인 지 기(地氣)를 섭취하면서 살아간다. 그 중에서 곡기(穀氣)인 음식은 하루에 세 번만 섭취하면 족하지만 숨쉬지 않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천기(天氣)는 잠시라도 섭취하지 않으면 죽는 다. 그리고 지기(地氣) 역시 보통 사람들은 움직이면서도 발바닥을 통해 지기(地氣)를 섭취 하지만 하루중의 삼분의 일을 수면을 취하면서 대부분의 지기(地氣)를 섭취하는 것이다. 잠을 자기 위해서 지기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지기를 섭취하기 위해서 잠을 자는 것이다. 앉아서 아무리 많은 시간을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것은 지기를 제대로 섭취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기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우리 몸의 가장 넓은 면적을 방바닥과 밀착시켜서 잠을 자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곡기(穀氣)인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고, 숨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천 기(天氣)도 섭취할 필요가 없다. 죽은 자에게 필요한 것은 영원히 자신을 완전히 감싸고 있 는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만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몸이 접하고 있는 바로 그 땅속의 조건이 음택(陰宅)인 묘 자리의 가장 중요한 점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풍수가들이 다 루는 것은 양택(陽宅)과 혼동하여 적용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땅속의 조건을 무시한 채로 주변 경관과 형국론(形局論)에 치우쳐 땅속의 수맥이나, 지전류는 아예 무시한 채로 묘 자 리를 잡아 주고 있는 것이다.

당대의 풍수가라는 사람들이 잡아 놓은 묘 자리 역시 가보면 대부분 수맥이나 지전류가 흐르는 자리인 것이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김 대중 대통령의 용인 가족묘에 가보면 전 부 인인 고 차 용애 여사의 묘만이 간발의 차로 수맥을 비켜가고 나머지 묘는 모두 수맥 위에 있어 그 영혼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국립묘지의 고 박 정희 대통령과 육 영수 여사 역 시 수맥 자리 위에 모셔 놓은 것이다.

수맥이나 지전류가 지나는 자리는 나무가 살수 없는 척박하고 푸석푸석한 생기가 없는 땅 으로 변해 버리고, 끊임없이 지하에서 발생하는 수맥파와 지전류파에 의해 시신이 편안할 날이 없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수맥이나 지전류만 피한 자리는 토질이 나쁘지만 않으면 보통인 4등급 자리는 되는 것이다. 이 4등급 자리는 발복(發福) 하지는 않지만 해악 (害惡)도 없는 곳이다. 그래서 풍수가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각자가 수맥과 지전류를 찾아 내어 수맥과 지전류가 없는 곳에만 시신을 안치해도 충분하다.  
1.4 묘자리의 좋고 나쁨을 누구나 바로 알 수 있는 법  
 시각적 판단법
우선 시각적으로 보아서 판단하는 법부터 설명하려 한다. 이른바 명당이라고 일컬어지는 자리는 봉분(封墳)이 깨끗하며 잔디가 잘 자란다. 봉분이 시간이 지나도 손상되지 않고 그 대로이며 잔디가 빈틈없이 잘 자라고 있으면 일단 명당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묘 자리는 필자가 분류한 등급 중에서 4등급(보통 터)이상이 되는 자리이다. 4등급은 발복(發福)을 하지 않지만 영혼은 편안하기 때문에 그 후손한테 재앙(災殃)을 가져다주지는 않는 다.

그러나 봉분이 일부나 전부가 꺼져 내려앉거나 잔디가 잘 자라지 못하거나 잔디가 일부 또는 전부가 죽어 없어지고 난 뒤에 쑥이나 억새풀이 봉분을 뒤덮는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잡초가 자란다든지 아예 잡초조차도 자라지 않는 산소 모두가 이른바 악(惡)터이다. 마치 바보 영구의 머리처럼 을씨년스러운 형태를 하고 있는 이런 묘 자리를 조상으로 모신 후손 은 각종 재앙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옛말에 '쑥밭 되었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이 미 끝난 자리라는 뜻이다. 그리고 비석이나 상석이 기울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수맥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수맥이 있는 곳은 땅속의 생기(生氣)가 다 빠 져나가기 때문에 잔디가 살 수 없는 척박한 땅으로 변해버리고, 시신(屍身)에 생기의 공급 이 중단되어 그 속에 묻힌 영혼은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이 후손에게 재앙으로 나 타나는 것이다.
   
 일반적인 판단법
산소는 곧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는 집과 마찬가지다. 사람은 죽으면 비로소 육체와 영혼 이 분리된다. 그런데 살아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죽어서도 육체와 영혼은 같은 주파수의 파 장을 띄게 되는데 묘 자리가 좋지 않으면 육체의 주파수가 묘 자리의 나쁜 파장으로 인하여 주파수의 교란이 오게 되고 같은 주파수인 영혼의 주파수를 잡음 섞인 나쁜 주파수로 만들 어버리기 때문에 영혼은 고통스럽고 불편한 것이다. 마치 항상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처럼 영혼도 역시 고통스럽고 불편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 곳에 자신을 묻은 자손을 원망하게 되 고 그 후손은 우환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도 남에게 은혜를 입었다든지 고마운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도 하게되고 보답도 하게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혼 역시 자신을 명당에 묻어주면 그런 명당 자리에 자신을 묻어 주었으므로 고마움의 표시로 그 후손에게 복을 내려 주는 것이다. 즉, 철저한 'give and take' 의 원 칙에 입각한다.

좋은 묘 자리란 어떤 것인가? 그것은 좋은 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풍수가들은 좋은 묘 자리를 주변 산세와 향, 그리고 앞에 보이는 물의 진행 방향 등을 주로 따져서 명당을 찾았 다. 이와 같은 것은 모두 땅위의 상태이다. 그러나 묘 자리는 땅속에 있는 것이다. 시신 (屍身)을 감싸고 있는 땅속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지상의 상태가 어떻든 가장 중요한 것 은 지하의 상태인 것이다. 음택(陰宅)은 땅속의 상태를 100% 중시해야 한다. 바로 이점이 기존 풍수가와 필자의 생각이 다른 점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땅위의 상태가 형국(形局)이나 좌향(坐向)으로 판단할 때 아무리 천하의 명당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곳도 지하에 수맥이나 지전류가 흐른다거나 토질이 좋지 않아 습기가 많다든지, 지표수가 침투하기 쉬운 지형이던 가, 자갈이 많은 토질이라든가, 주변에 큰 나무가 있어 뿌리가 뻗쳐 들어올 수 있다든가 하 면 그 자리는 더 이상 생각해볼 필요도 없는 곳이다. 요약해본다면

첫째, 성토(盛土)된 곳이 아닌 생 땅이 좋다.
원래의 땅은 자연적으로 비가 와서 땅이 다져지고 굳어져서 지반의 변화가 적으나 성토된 땅은 다른 곳의 흙을 가져다 부었기 때문에 지반 자체가 다져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땅 은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르기 때문에 묘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묘 자리를 파 내려가는 도중에 큰돌이 나오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셋째, 토질(土質)이 좋아야 한다.
땅속의 상태가 좋은 토질로 이루어져 있어 온화한 느낌이 들고, 토질의 색상이 누렇고, 마 사토에 황토가 섞여 있는 것 같은 토질이 좋다. 토질이 검다든지, 너무 시뻘건 황토는 좋지 않다. 땅속에 있는 토질을 알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조금 파본다고 하지만 묘 자리는 1m 이상의 깊이로 묻어야 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깊이로 파 보는 것 또한 어려움이 있다. 땅속 은 약 30㎝정도만 위치를 달리해도 완전히 다른 토질이 되어있는 곳도 있으므로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 까지 이 책을 읽으셨다면 충분히 알아낼 수 있다. 이것도 수맥을 찾는 방법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넷째, 자갈이나 잡석(雜石)이 많이 나오는 것은 좋지 않다.
자갈이나 잡석의 공간으로 인해 바람이 통하기 때문에 시신이 불편하다. 또한 관이 썩은 후 에는 자갈이나 잡석이 유골로 떨어지면서 유골의 손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다섯째, 능선(稜線) 위에는 산소를 쓰지 않는다.
능선은 비바람이 가장 많이 몰아치고 시끄러운 곳이다. 또한 등산로도 능선에 많이 조성되 어 있기 때문에 자연히 사람들이 산소를 밟고 지나가기도 하는 것이다.

여섯째, 나무 뿌리가 묘소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나무는 흙을 파고들어야 자신이 지탱할 수 있다. 오행 상으로도 목극토(木克土)다하여 나무 는 흙을 극한다고 나와 있다. 나무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아무리 단단한 토양도 뿌리를 내리려 한다. 특히 아카시아 나무 뿌리는 워낙 강해 웬만한 돌마저도 견디지 못한다. 이런 나무 뿌리가 시신 쪽으로 들어가면 그 후손은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

일곱째, 이장(移葬)하려고 파묘(破墓)를 했을 경우 김이 피어오르면 다시 덮어야 한다.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김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의 명당자리라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묘 자리는 기(氣)가 흐트러지지 않고 모일 수 있는 곳 이어야 하는 데 자갈이 많은 곳은 공기의 유통으로 인해 기가 흩어지고, 물이 흐르는 곳 역 시 물이 스며들기 위해서는 미세한 구멍이 생겨 그 구멍을 통해 기가 흩어진다. 그러나 그 렇지 않고 좋은 자리는 기가 흐트러짐이 없고 안정되어있어 시신이 썩기 시작하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가스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 가스가 빠져나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다. 김 이라는 것이 바로 이 시신이 썩으면서 발생하는 가스인 것이다. 그래서 그 자리가 좋다는 것이며 그대로 다시 묻어도 발복(發福)한다.

여덟째, 뱀이나 쥐, 지렁이, 벌레등이 끓게 되면 좋지 않다.
이럴 경우 후손은 정신질환이나 알 수 없는 피부병과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

이처럼 외형적으로 판단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엘 로드를 이용해서 판단하는 것 이 좋다. 질문법으로 엘 로드를 들고 앞장에서 설명했듯이 7등급으로 질문한다. "1등급", "2등급", "3등급"........하는 식으로 질문해나가면 어느 등급에서 엘 로드가 반응할 것이 다. 예를 들어 5등급에 반응했다면 그 산소는 5등급 즉, 나쁜 자리로 판단하면 되는 것이 다.

그리고 수맥이나 지전류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묘는 무조건 5등급 이하이다. 그러나 수맥 이나 지전류가 전혀 없으면 토질이 나쁘지만 않으면 4등급은 된다. 질문법이 잘되지 않는 사람은 수맥과 지전류의 유무만 판단해도 보통은 되는 자리니까 자손한테 해악은 없기 때문 에 일단 편하게 생각하고 좀더 좋게 명당으로 하고 싶으면 파워링을 장 례 치를 때 시신 바로 아래 묻어주거나 이미 되어 있는 묘 자리는 묘 자리 바로 옆에 2개 소 정도를 파워링을  묻어주면 파워링에서 발생하는 좋은 기가 시신이 있는 쪽ㄹ으로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명당으로 바뀌게된다.

1.5 영혼의 편안함 여부를 진단하는 법  
 영혼이 편안하냐, 아니냐는 그 영혼의 묘 자리가 좋은 곳이냐, 나쁜 곳이냐에 좌우된다. 그 래서 그 영혼의 편안함 여부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산소에 가보지 않고도 이 편안함 여부만 으로도 명당이냐, 아니냐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앞장에서 영혼과 대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바 있다. 이 장에서는 어떤 의 미로는 영혼과의 대화에 대한 실습일 수도 있다. 우선 엘 로드를 양손이나 한 손에 들고 진 단하려는 영혼의 이름을 부르거나 얼굴을 생각해낸 상태로 질문한다. 마음속으로 질문해도 무방함은 물론이다. "여기 와 있습니까?"라고 하면 엘 로드는 즉시 반응할 것이다. 영혼은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즉시 반응한다. 그 영혼의 도착유무를 확인하고 나 서 다음 질문을 한다. "영계에서 편안하십니까?"라든가 자신보다 나이 어렸던 영혼은 반말 로 물어봐도 좋다. 그러면 엘 로드가 반응할 수도 있고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반응할 경우는 편안한 것이고 반응하지 않을 경우는 불편한 것인데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확인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시 질문한다. "영계에서 불편하십니까?"라고 질문하면 정말 불편하면 엘 로드가 반응할 것이다. 그러면 그 영혼은 현재 초급영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 초급 영계에서 중급영계이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영혼 자신은 육체가 없기 때문에 할 수가 없 다. 그래서 육체를 가진 인간이 어떤 조치를 취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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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질문법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은 오링 테스트로 영혼의 편안한 유무를 알 수 있는데 묘자리에 가서 왼손을 봉분에 대고 오른 손으로 오링 테스트를 했을 때 좋은 자리이고 편안 하면 오링 테스트를 하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힘없이 벌어지면 그 영혼은 고통속 에서 불편하여 그 후손에게 재앙을 주고 있다는 증거이다. 굳이 묘자리에 가지 않아도 돌아 가신 분의 이름을 명함 크기의 종이에 적고 한 손에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로 오링테스트를 해보면 편안하고 좋은 자리에 있으면 좋은 파장을 오링 테스트를 하는 당사자에게 주게 되 므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게 되지만 불편하고 나쁜 자리에 있으면 나쁜 파장을 주게 되어 손가락이 힘없이 벌어져 버린다.  
1.6 화장한 영혼은 대부분 불편하다.  
 묘 자리가 좋은 곳인지 나쁜 곳인지 알 수 없으니까 차라리 화장해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화장자체가 좋으냐, 나쁘냐를 따지기 이전에 화장 후의 유골을 어떻게 처리했느냐에 달려 있다. 화장해서 그 유골을 바다나 강물에 뿌리는 것 은 시체를 바다나 강에 그냥 던져버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산에 가서 뿌리는 것 은 곧 시체를 산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것과 다름이 없다. 시체를 태우고 안태우고 의 차 이는 없다. 시체를 바다에 던져둔다고 가정하면 살점은 고기가 먹어 줄 것이고 뼈만 남을 것인데 결국 화장한 뼛가루가 남는 것과 뼈가 남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또한 시체를 산에 둔다고 가정하면 살점은 부패할 것이고 결국 뼈만 남을 것인데 이것 역시 화장한 뼛가 루가 남는 것과 뼈가 남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런 곳에서는 좋은 기를 받을 수 없 다. 아무리 양지바르고 수맥이 없는 곳에 뿌려졌다하더라도 비바람에 시달리게 되어있는 것 이다.

각 나라마다 장례법이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땅에 묻는 지장(地葬), 물에 띄우는 수장(水葬), 불에 태우는 화장(火葬), 새에게 먹히게 하는 풍장(風葬)이 있다. 각 나라마다 풍습 이 달라서 어쩔 수 없겠지만 조상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다루는 민족 치고 잘살고 문화적으 로 성숙된 나라는 없다. 지장(地葬)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수장이나 풍장은 미개한 장례법 이다.

그리고 화장은 화장후의 뼈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한데 가까운 일본은 대부분 화 장을 하지만 우리 나라처럼 뼈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납골당에 보관한다. 납골 당에 보관하면 비바람에 맞을 염려도 없고 함 속에 넣은 뼈가 수맥이나 지전류가 없는 곳에 있다면 4등급(보통) 이상은 되는 곳이기 때문에 염려가 없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화장하면 마치 산이나 바다나 강에 뿌려야만 되는 것이 일반화되다시피 하다. 그러면 그 시신이 산이 나 바다나 강에 벼려진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그렇게 버려진 데 대해 그 영혼은 엄 청나게 불편함을 호소한다. 필자가 영혼을 체크해보면 화장해서 산이나 강에 뿌린 영혼 치 고 불편하지 않은 영혼이 거의 없다. 그러나 드물게 생전에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신앙심이 깊어서 웬만한 성직자 이상으로 믿음의 깊이가 컸던 사람은 화장을 하더라도 편안하다. 그 것은 영계(靈界)에 대해서도 설명했지만 신앙심이 깊고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은 고급영계 에서 이끌어 주기 때문에 그런 영혼은 화장해서 산이나 강에 뿌리더라도 편안하다.

굳이 화장을 해야한다면 화장한 후에 뼛가루를 필자가 개발한 생기(生氣)도자기에 넣어서 납골당에 보관하거나 화장한 뼛가루를 필자가 개발한 생기(生氣)도자기 에 넣어서 가까운 야 산에 봉분을 만들지 말고 60㎝ 깊이정도로 파서 묻어주면 편안한 영혼이 된다. 생기(生氣)도자기 에서 발생하는 좋은 기가 화장한 뼈에 영향을 주어서 같은 주파수인 영계의 영혼에게 도 좋은 기를 보내주기 때문에 그 영혼은 편안한 것이다.  
1.7 수맥이 흐르는 묘자리는 풍수지리적으로는 명당이라도 절대 명당 이 될 수 없다.  
 산소는 봉분만 땅위에 있을 뿐이지 시신은 땅속에 있다. 그래서 땅위의 지세나 산세가 아무리 좋아도 시신이 있는 땅속이 좋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음택(陰宅)은 땅속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양택(陽宅)(주거 공간)은 땅속의 상태와 땅위의 상태가 다 중요한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은 곡기(穀氣) 즉,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살아간다. 그리고 천기(天氣)인 태양 빛과 공기를 흡입하고 산다. 또한 잠잘 때는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를 받아들 이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죽은 자는 곡기와 천기는 필요가 없다. 죽은 자에게는 오로지 지 기(地氣)만이 필요한 것이다. 자신을 감싸고 있는 땅의 기운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음택(陰宅)은 땅속의 상태에 따라 모든 것이 좌우된다. 즉, 시신을 에워싸고 있는 땅의 기운이 좋은 기운이냐, 아니냐에 따라 명당 여부가 결정된다. 이 시신을 에워싸고 있 는 땅의 기운이 좋으려면 우선 그 흙의 상태가 좋아야 하고, 수맥과 지전류가 흐르지 않는 곳이어야 한다. 수맥이 흐르는 곳은 나무가 살 수 없는 생기가 없는 땅이다. 즉 풍수지리 적으로 아무리 명당이라 하더라도 절대 명당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앞에서 고 박정희 대통 령 내외분의 묘 자리에 대해 설명한 바 있지만 당대의 최고 풍수가라고 하는 사람이 잡은 터가 수맥과 지전류를 무시한 채 명당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 다. 당시에는 언론에서도 최고의 명당이라고 추켜세웠고 서로 자신이 그 터를 잡았다고 자 랑하더니 지금에 와서는 서로 자신이 잡은 터가 아니라고 공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무 책임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1.8 수맥이 흐르는 산소의 진단법  
 수맥이 흐르는 산소는 조금만 신경 쓰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몇 가지를 열거하면,

첫째, 잔디가 잘 자라지 못한다.
잔디는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식물이다. 산소는 봉분에 잔디가 잘 자랄 때 가장 보기 좋 다. 그런데 그 아래에 깊은 수맥이든 얕은 수맥이든 수맥이 흐르면 수맥이 있는 땅이 갈라 지게 되고 그 갈라진 틈 사이로 수분이 급격히 빠져 내려가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봉분에 는 자연적으로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잔디가 자라려면 물이 어느 정도 필 요한데 물 부족으로 잔디가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둘째, 봉분이 일부 또는 전부가 내려앉는다.
봉분 전체가 수맥의 영향권에 있으면 봉분 전체가 내려앉고, 일부가 지나가면 일부가 내려 앉는다. 즉 지하 수맥 속의 물의 양이 줄어들면 줄어든 만큼의 빈 공간을 흙으로 채워져야 하기 때문에 봉분이 꺼져 내려앉는 것이다.

셋째, 억새풀, 쑥과 같은 식물이 봉분을 뒤덮는다.
억새풀과 쑥은 자생력이 강한 식물이다. 그래서 수분이 부족하더라도 가끔씩 뿌려주는 비만 으로도 충분히 살수 있기 때문에 잔디는 죽어버리지만 억새풀과 쑥은 살아간다.

넷째, 비석이나 상석이 기울어진다.
수맥이 흐르면 지반의 변화가 온다. 수 차례 이야기했지만 지하 수맥 속의 물의 양의 변화 에 따라 땅이 꺼지거나 솟아오른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다보면 비석이나 상석은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1.9 이장하지 않고 명당으로 바꾸는 방법
 묘 자리가 안 좋다고 무조건 이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설픈 풍수가를 대동하여 다시 쓴 묘 자리가 더욱 좋지 않은 곳일 수도 있고, 다시 이장하 려니 다른 묘 자리를 사야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시신에 물이 차있는 경우는 반드시 파묘(破墓)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건 수맥이 흐르는 곳을 시신이 들어 있는 깊이로 파고 구멍이 뚫린 노관을 설치해서 물 빠짐을 좋게하면 된다.
그렇지 않고 단지 수맥이 나 지전류가 흐를 경우에는 굳이 이장하지 않아도 된다.

당 교육원에서 개발한 파워링을 묘 자리 주변수맥이 흐르는 곳에 묻어 주면 되는 데 묘 자리의 상태에 따라서 2개만 해도 되는 경우가 있고 6개까지 묻어야할 경우도 있다. 그 개수는 질문법으로 질문하여 엘 로드의 반응을 확인하면 된다. 묻을 때는 특별한 날을 받을 필요가 없다. 굳이 날을 받아 야 할 경우에는 그 당사자인 묘 자리의 영혼과 대화하여 원하는 날짜를 잡 으면 비도 오지 않고 날씨가 좋다. 옛날부터 '묘 자리는 아무 때나 건드리 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 데 그것은 명당자리에 있는 묘 자리를 다 른 자리로 옮길 때의 이야기이고 악(惡)터의 묘 자리는 하루라도 빨리 조 치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당 교육원에서 개발하여 아주대학교 연구소에 의뢰하여 시험성적을 받은  파워링은 수맥파를 중화시키거나 무력화시켜 버리는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수맥 파는 물론이고 지전류파 역시 중화시키거나 무력화시켜버린다. 파워링을 묻기 전에 미리 수맥이나 지전류를 확인하고 나서  묻고서 수맥이나 지전류를 체크해보면 묻기 전에 분명히 수맥이나 지전류에 의해 엘로드나 추가 반응했던 자리라고  하더라도 이를 묻고 나면 상당 히 넓은 범위로 수맥이나 지전류가 전혀 잡히지 않는다. 이것은 파워링에 의해 수맥파나 지전류파가 완전히 중화되거나 무력화되었다는 의미 이다.

명당자리에 있는 시신을 그 보다 못한 자리로 이장하면 '왜 좋은 곳에 있는 나를 나쁜 곳으로 옮겨서 불편하게 하느냐'라고 하는 앙갚음으로 해 악(害惡)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철저한 'give and take'의 원칙에 입각해서 처리되는 것이다. 또한 생기(生氣)도자기를 묻 는 것은 아래와 같이 봉분이나 상석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봉분 옆을 파 서 묻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려할 바가 못된다.

목차
 2. 좋은집, 좋은 땅 고르는 법  
2.1 좋은 집이란
 양택(陽宅)이란 다음과 같이 정의 될 수 있다. 살아 있는 사람의 집터를 취급하는 양적 풍수(陽的風水)로, 주로 개인의 주거 건조물의 경우에 사용 된다. 양택은 크게 좌향(坐向), 주택의 구성, 명궁(命宮)·조옥(造屋)·조 원(造園)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좌향이란 집의 위치와 집이 향하고 있는 방위를 말하는 것이며 주택의 구성이란 3요(要)라고 하여 주택계획의 핵심적인 3요소인 대문(門)·안방(主)·부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가운 데서 특히 대문이 중요한데 대문이란 기(氣)의 출입구이며 사람으로 말하 면 입과 같은데 입이 바르면 호흡·음식이 편한 것과 마찬가지로 문이 바 르면 당기(堂氣)를 받아들이고 인물이 출입하는 데 편하기 때문이다. 명궁 이란 집과 집주인 사이의 관계를 따지는 것이고, 조옥은 집의 높낮이의 적 당함을 보는 것이며, 조원이란 집을 내고 우물을 파고 나무를 심는 데 있 어서도 풍수의 음양에 맞추는 것을 말한다.

   
 가장 첫 번째로 고려해야할 것이 수맥과 지전류이다.

양택도 마찬가지로 이 두 가지만 피하면 4등급(보통)터는 되는 것이다. 수 맥과 지전류가 있다면 필요한 조치(차단 및 중화)를 취한 후에 생활하면 된다.

필자가 이전에 서술한 음택(陰宅) 즉, 묘 자리는 절대적으로 땅속의 토 질인 땅의 기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 집과 굳이 살 지 않아도 낮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사무실도 마찬가지로 양택의 범위에 속하는데 양택은 음택과 엄연히 다르다. 인간은 땅위에서 살아가고 있고, 땅위의 모든 기운을 접하며 살아간다. 그렇다고 땅위의 것들만 따져서는 안 된다. 사람이 수면을 하는 동안에는 바로 이 땅의 기운을 받게 되는 데 수면상태는 가사상태(假死狀態)이다. 이때는 대항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이 땅의 기운이 좋으면 좋은 기를 그대로 받아서 좋지만 땅의 기운이 나쁘 면 당연히 나쁜 기운 역시 그대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나쁜 기운의 영향으 로 좋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맥파나 지전류파가 있는 곳은 나쁜 기운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며 나무가 자랄 수 없는 완전히 생 기가 상실된 터이므로 나쁜 터인 것이다.

인간은 땅이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물들은 바 로 이 땅이 베풀어 주는 혜택을 받는 것이며 집도 땅이 없으면 지을 수가 없다. 우리가 없어서는 안될 산소도 바로 이 땅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식 물들이 내뿜어 주는 것이니 결국 땅이 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물 또한 마찬가지다. 땅이 머금고 있다가 증발되어 내리는 것이 비이다.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항들을 이 땅이 조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오행(五行)상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이 토(土)인 것이고 토(土)를 이해하는 것이 어쩌면 역학(易學)의 근본을 이해하는 것 이 아닌가 생각된다. 역학(易學)에서 봄을 가리키는 인묘진(寅卯辰), 여름 을 가리키는 사오미(巳午未), 가을을 가리키는 신유술(辛酉戌), 겨울을 가 리키는 해자축(亥子丑)중에서 진(辰), 미(未), 술(戌) 축(丑)역시 토(土) 이다. 그래서 4계절 모두를 토(土)가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들어가 있는 것이다.

좋은 집이란 좋은 지기(地氣)가 많이 배출될 수 있고, 좋은 기를 지 속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좋은 기가 모이는 곳은 바로 현대식 표현으로 한다면 환경 친화적이며 환 경에 거슬리지 않는 그런 곳이다. 수맥이나 지전류가 없이 좋은 토질로 구 성되어 있는 곳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 地氣는 아파트에서도 동일하게 적 용된다. 아파트 층수가 높다고 해서 지기(地氣)가 점점 엷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지기(地氣)란 수직 상승하며 그 거리는 무한대이므로 고층 아파트 에 산다고 해서 지기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향(向)도 중요하다.

향(向)은 바로 정기(精氣)인 태양의 기(氣)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의 문 제이다. 우리 나라 지형조건상 남향집이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다. 특히 북향집은 별로 없겠지만, 서향집도 좋지 않다고 본다.

채광과 환기가 잘되는 집이어야 한다.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집이나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집은 채광과 환 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동쪽이 높다는 말은 아침의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이며 서쪽이 낮다는 말은 충만 된 기가 아닌 쇠락(衰落) 하는 기운인 오후 태양의 기운을 오랫동안 받게 된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또한 남쪽이 높다는 것은 인간에게 필요한 태양에너지를 충분히 받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면에 북쪽이 낮으면 북서풍의 영향으로 늘 냉기가 도 는 그런 집이 되기 쉽다.

조경도 중요하다.

집 안마당에는 집 높이보다 키가 큰 나무를 두어서는 안 된다. 나무가 집 보다 높다면 집을 누르고 있는 형국이 되어 집의 기를 누르는 것이다. 또 한 뒤틀림이 심한 나무를 심는 것도 좋지 않다. 뒤틀리려는 기가 집안에 미쳐 뒤틀리는 일이 많아진다. 거실이나 안방에서 자주 바라보이는 곳에 시야를 가리는 나무가 있다면 즉시 없애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답답하 면 마음 또한 답답해져서 심장병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집안에는 절 대로 키 큰 나무를 두어서는 안 된다.

고층 아파트 사이에 저층 아파트가 끼어 있으면 저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좋지 않다.

고층아파트가 저층 아파트를 누르는 형국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고층 아파트에 막혀서 자신이 한없이 위축되어 보이 고 실제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파트의 베란다는 개조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해 베란다를 없애고 거실의 폭을 넓히거나 방을 넓 히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좁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베란다를 그냥 두는 것 이 좋다. 베란다는 외부의 사악한 기운인 사기(邪氣)를 막아 주고 외부의 비바람이 직접 침투하는 것을 막아 주는 완충 역할을 하는 곳이다. 베란다 가 없다면 외부에서 전달되는 나쁜 기(氣)가 걸러지지 않은 채로 그냥 들 어오기 때문이다.

집은 크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다.

1인당 가장 좋은 면적은 5평∼10평이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20평 이하는 좁다는 기분이 들고 40평 이상은 너무 넓어서 좋지 않다. 빈방이 많거나 사람의 체기( 氣)가 구석구석 미치지 못하면 그 만큼의 사기(邪氣)가 침 투하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기가 나머지 공간에게 빼앗기기 때문에 40평 이상은 좋지 않다. 식구에 비해 너무 넓은 집에 살고 수맥이나 지전 류마져 흐른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이러한 집은 개인적인 공간이 많기 때 문에 가족간에 화목보다는 개인 주의에 빠지기 쉽다.

무덤이 있었던 자리는 좋지 않다.

어떤 땅을 새로 사서 집을 지을 경우가 있는 데, 그런 경우 산업화다, 근대화다, 하면서 산업화, 도시화가 너무 급속도로 진행했기 때문에 예전 에 그곳이 무덤자리였는지도 알 수가 없는 일이고 무덤이었다면 그 영혼이 그곳에서 쉬고 있을 것인데 그런 곳을 파헤쳐서 집을 지으면 반드시 재앙 을 가져다준다. 공사 전에 그 땅에 영혼이 있는 지 없는 지를 체크해서 그 영혼을 편안하게 해주고 공사를 해야한다. 간혹 집을 짓다가 시신이 나오 는 경우가 있는 데 이때는 잘 처리 해주지 않으면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다. 시신을 잘 수습해서 처리해주어야지 그 위에 그냥 집을 지으면 그 집 은 흉가가 되는 것이다.

집 주위로 커다란 고압선이 지나 간다던가, 변전소가 있다든지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고압선 주위의 집에서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은 이미 많이 보도가 된 사실 이다. 이는 강한 전류가 흐르면서 조금이라도 전도성이 강한 물질이 있으 면 집안으로 계속 침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소에 지전류라도 흐르고 있으면 그 해악은 심각하다.

외딴 집은 좋지 않다.

간혹 전원주택이라 하여 외딴집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람이란 혼자 살수 없고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니 만큼 이웃 서로간의 따스함을 느끼면 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약15년 전쯤인가 김 대두라는 살인범은 외딴집 만 골라서 강도, 살인을 한 적도 있는 데 이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마을 의 각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은 인심도 후하고 좋지만 마치 밀가루 반죽을 뜯어 놓은 듯이 여러 갈래로 집이 흩어져 있는 마을은 서로의 주 장이 강하고 이기적이다.

쓰레기 매립장 이었던 곳도 좋지 않다.

한 마디로 말해서 썩은 땅위에 집을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땅 속에서 엄청 나게 나쁜 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오고 재산상 손 실도 많다.

큰 도로를 끼고 있는 집이나 아파트는 좋지 않다.

음택에서 묘 터 바로 옆으로 큰 강이 지나는 것을 아주 흉하게 여기는 데 이는 장마철에 강물이 범람할 우려가 항상 있기 마련이기 때문인데 집도 역시 큰 도로변은 차량의 소음으로 인해 항상 시끄럽고, 차량의 빈번한 이동에 따른 먼지도 역시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운행하는 차량 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집안으로 차량이 뛰어드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 도되고 있는데 사고의 우려도 있는 것이다.

막다른 집이나 복도식 아파트의 맨 끝 집은 좋지 않다.

골목 막다른 집에 사는 사람들은 대개 의욕 저하와 신경질적인 성향이 많 다. 특히 막다른 골목에서 바로 현관으로 이어지면 더욱 심하다. 이는 마 치 물이 세차게 흘러와서 아무런 걸림이 없이 일시에 현관을 치고 들어오 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음양의 균형이 깨짐으로 해서 신체의 균형 도 깨지기 때문이다. 복도식 아파트의 끝 집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경우 아파트의 현관문 옆에 거울을 걸어두어 지나치게 들어오는 음의 기운을 되 돌려 보내거나 덧문을 설치해서 거세게 밀려드는 음의 기운을 약화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통 이런 막다른 집은 도둑이 잦다.

집안 내부에 수석을 많이 두는 것은 좋지 않다.

돌은 더운 여름이면 스스로 높은 온도까지 오르기도 하고 겨울에는 땅의 온도보다 훨씬 더 차가워지기도 하는 물질이다. 그것은 다시 말해 여름에 는 집의 기온을 더욱 높일 수 있고, 겨울에는 집의 기온을 낮춘다는 것과 같다. 수석이 내부가 아닌 정원에 둔다면 문제없으나 내부에 둔다면 여름 에는 무더위를 더 느끼고 겨울에는 섬뜩한 싸늘함을 느낄 것이다.

집안에 동물 박제를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수맥 진단이나 오링 테스트를 할 때 사진만으로도 그 반응이 가능한 것은 사진이라도 사진에 나와 있는 물체에 대한 고유의 기가 묻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생명이 끊어진 동물 박제라고 하지만 그 나름의 기는 지니 고 있다. 더구나 정상적인 죽음에 의한 것이 아니고 포수가 잡은 동물은 더욱 살기를 띄게 되는 것이다. 특히 병약자나 어린이, 임산부 등은 특별 히 기에 민감하다. 기에 민감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기의 흐름이나 상황 이 달라지면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리고 낮 시간동안에는 항상 자신의 집 에 있는 물건이니까 그런 의식을 하고 있겠지만 밤에 무심코 잠에서 깨어 났을 때 박제된 동물을 바라보게 된다면 얼마나 섬찟하겠는가.

담장이 집에 비해 너무 높으면 좋지 않다.

집에 비해 담장이 너무 높으면 집이 담에 짓눌리게 되어 집안에서 상당 한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생활하는 사람들이 신경질적으로 바뀐다. 또한 담이 높으면 도둑이 눈독을 들여 도둑질의 표적이 된다. 담이 높으면 도둑 의 신분이 쉽게 탄로 나지 않아서 오히려 여유 있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이 다. 그런데 바람이 통할 수 있는 나무 울타리는 높아도 흉하게 보지 않는 다. 따라서 부득이 담을 높여야 할 때는 어른 허리 높이 정도로 시멘트나 돌로 쌓고 그 이상은 판자나 철제를 사용하여 통풍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침실 가까이 큰 나무가 있거나 나무가 많으면 좋지 않다.

담과 집의 조화를 보완하는 것이 정원수이다. 인간이 집을 지었다는 것 은 자연을 파괴, 정복했다는 것이지만 인간은 자연 없이는 살수가 없다. 결국, 인간은 자연을 다시 불러 들여 정원이라는 것을 만들게 된 것이다. 정원수는 산소를 배출하고 탄산가스를 흡입하여 인간에게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그런데 낮에는 그렇지만 밤에는 그 반대로 인간과 마찬가지로 산소를 흡입하고 탄산가스를 배출한다. 나무가 침실 가까이 있는 것이 좋 지 않은 이유는 나무가 배출하는 탄산가스가 침실로 들어와 수면중인 사람 에게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너무 큰 나무가 있는 것은 햇빛을 가려 채광에도 문제가 있고, 태풍에 의해 쓰러지면 집과 인명에도 위험하고, 번 개의 낙뢰를 맞을 가능성이 크고, 집안이 항상 나무에 가려 습하고 음지가 되어 집안을 침울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잎이 무성하므로 해 충이 많아 물릴 염려도 있다.

큰 나무는 뿌리가 많아 집의 기초를 약하게 하고 땅의 생기를 뿌리가 흡 수해 버려 좋은 기가 발산되지 않는 것이다.

하천과 가까이 있는 곳은 좋지 않다.

하천은 항상 범람의 여지가 있는 곳이다. 평상시에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 다가도 홍수가 날 정도의 많은 비가 오면 하천을 범람하게 되며, 몇 십 년 만에 하천이 범람한다고 하더라도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일시에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 나라는 장마철에는 항상 많은 비가 내리기 때 문에 하천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 불안감을 항상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애완 동물은 집밖에 두고 기르는 것이 좋다.

애완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개나 고양이에 게 먹이는 사료는 물론이거니와 통조림까지 나와 있을 정도이니까. 그러나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 동물은 조금만 관리를 소흘히 하면 각종 벌레들의 온상이 되기 쉽다. 그리고 동물 특성상 털이 있고, 아무리 깨끗이 관리한 다고 해도 털은 빠지기 마련이다. 집안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을 경우에 는 물론이지만 알게 모르게 이러한 털이 그 집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의 호 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집안에 두지 말고 외부에 두고 키 우는 것이 좋다.

자신의 집 주위에 혐오시설이나 짓다가 만 흉칙스러운 건물이 있으면 좋지 않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지기가 아무리 좋아도 집 주위에 혐오시설이나 건물을 짓다가 문제가 생겨서 흉칙스럽게 변해 있는 건물이 있으면 그 곳에서 좋지 않은 기운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바로 옆에 있는 자신의 집에도 영향을 미쳐 그 집에서 아무리 좋은 기운을 생성시켜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탁기(濁氣)가 워낙 강하면 결국 좋지 않은 집으로 되어버린다. 특히 짓다가 만 건물은 동네의 불량배들이 모여 본드를 마신다든지 하는 나쁜 짓의 온상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자녀에게 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혐오시설 주변이나 흉칙스러운 건물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당에 연못이나 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마당에 연못이나 분수대가 있는 경우에는 그 곳에 고여 있는 물이 마당의 생기를 흡수한다. 생기를 잃으면 집 내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건강을 잃게 되므로 마당에 연못이나 분수대를 설치하면 안된다..

대문 바로 옆에 화장실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

마당 한쪽에 외부 화장실을 두는 경우에는 화장실의 위치와 방위를 잘 살펴야 한다. 대문과 화장실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좋지 않다. 대문으로는 언제나 깨끗한 기운이 들어와야 하는데 대문과 화장실이 같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대문으로 들어오는 기운에 탁한 기운이 묻어서 함께 집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대문과 화장실이 함께 붙어 있는 집에서는 화장실을 대문에서 떼어내 건물 방위와 마당의 형태를 고려해서 다른 자리에 배치한다..




2.2 경매에 부쳐지는 집은 좋지 않은 집이다.  
 지금은 IMF시대라 하루에도 수많은 집들이 경매에 붙여지고 있다. 그 수많은 경매에 붙여 지는 집들 중에서 1 등급(아주 좋은 집)에서 4등급(보통)의 집은 얼마나 될까. 대답은 '없 다'이다. 바꾸어 말하면 보통등급 이상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도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가고 있는 데 반해 5등급(나쁜 집)에서 7등급(아주 나쁜 집)에 사는 사람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살던 집을 내놓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 것이 다. 필자가 신문지상에 '눈길끄는 경매 물건'이라는 코너에 사진과 함께 나오는 물건(物件) 을 원거리 진단법으로 진단해보면 일반 주택이건 아파트이건 간에 보통등급(4등급)이상의 집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확신할 수 있다.

싸다 해서 덜컥 그 집을 사서 생활하다가 결국은 지난번 살던 사람처럼 경매로 그 집을 내놓아야 하는 불행한 일을 겪을지 모른다. 그래서 자신이 살집이 아니고 전세를 준다든지 세를 놓는 집으로 활용하지 않고 자신이 그 집에 들어가 살집이라면 싸게 산 차액 이상의 혹독한 시련을 겪을 지도 모를 일이다. 자신이 살집이라면 반드시 조치를 취해서 등급을 상 향조정하고 살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불행한 사태를 초래한다.  
2.3 좋은 집, 좋은 땅 고르는 법  
 집이란 땅에서 나오는 지기(地氣)와 땅위의 집에서 생겨나는 지상의 기(氣), 그리고 그 집을 향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기(氣)의 흐름과 그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기 에 따라 그 집 전체의 등급이 정해진다. 다시 말해 아무리 좋은 집에서 살아간다 해도 그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사악하거나 나쁜 기를 분출하고 있으면 그 집의 좋은 기는 그 만큼 감소되는 것이고 다소 좋지 않은 집에서 생활한다 해도 그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좋은 마 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좋은 기가 집 자체의 나쁜 기를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 다.

그 집을 구성하고 있는 물건 하나 하나에서 각각의 기(氣)가 나오는 데 좋은 기가 나오는 물건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나쁜 기가 나오는 것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섞여졌을 때 즉, 지기(地氣)와 그 집의 기 그리고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기, 이 세 가지가 섞여져서 (+),(-)를 해보았을 때 좋은 기가 많이 있느냐, 나쁜 기가 많이 있느냐에 따라 그 집의 등급이 결정된다.

좋은 땅은 땅 속에서 나오는 지기(地氣)와 그 땅을 향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기의 흐름에 따라 결정된다. 좋은 땅에서 자라는 나무는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나무가 곧 게 자란다. 그러나 나쁜 땅에서 자라는 나무는 뿌리를 제대로 내리기가 어렵거나 척박해서 나무 줄기가 휘거나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땅은 땅위의 구조물이나 사람이 생활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나 구조물에 대한 기는 판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두 가지의 기가 섞여져서 (+),(-)를 해보았을 때 좋은 기가 많이 있 느냐, 나쁜 기가 많이 있느냐에 따라 그 땅의 등급이 결정된다.

질문법으로 진단하면 그 결정된 등급대로 엘 로드가 반응하는데 방법은 수차 설명한 바 와 마찬가지로 7등급을 하나 하나 불러나가면 그 중에서 어느 등급에서 엘 로드는 반응할 것이다. 그 등급으로 집이나 땅을 판단하면 된다. 그래서 1등급(아주 좋은 집), 2등급(좀더 좋은 집), 3등급(좋은 집), 4등급(보통), 5등급 (나쁜 집), 6등급(좀더 나쁜 집), 7등급(아주 나쁜 집)으로 판단하면 틀림이 없다.

좋은 등급(1,2,3 등급)과 나쁜 등급(5,6,7 등급)의 집이라도 가족에 따라서 기(氣)가 맞 거나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필자가 집을 진단해보면 2등급의 경우 좋은 집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가족 중에서 특히 그 집에 살면 좋아지는 사람이 따로 있다. 좋은 집이라고 해서 가 족 모두가 좋은 것은 아닌 것이다. 1등급의 경우는 가족 모두가 좋지만 2등급 이하의 집에 서는 그 집에 살면 특히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즉, 묘 자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선별적으로 발복(發福)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가족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몇 몇 사람은 더욱 좋다는 뜻이다. 반대로 나쁜 등급(5,6,7 등급)의 경우는 대부분 좋 지 않고 특히 몇 몇 사람은 더 큰 액운(厄運)이 겹치거나 다른 가족보다 더욱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7등급의 경우에는 가족 모두가 나쁜 영향을 받는다. 질문법을 응용하면 가 족 누구에게 더 좋은 기(氣)를 받는 집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다. 반대로 가족 누구에게 더 나쁜 영향을 받는 집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2.4 좋은 집으로 만드는 법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에는 항상 유익한 기운과 유해한 기운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유익한 기운이 많이 있는 공간이 좋은 집이고, 유해한 공간이 많은 공간은 나쁜 집이다. 우리 조상 들은 예전에는 집을 짓는데 필요한 건축자재를 자연 속에서 구해서 지었다. 목재와 흙을 주 로 이용했다. 기와도 흙을 구워서 만들었고, 서민들은 짚을 엮어서 초가집의 지붕을 이었다. 난방도 구들장을 이용해서 불을 지펴서 그 불길을 구들장이 흡수해서 원적외선과 복사열로 난방했다. 이 난방법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가장 뛰어난 난방법이다. 구들장에서 생성되는 원적외선은 수맥파는 물론이고 지전류파와 각종 유해 파장들을 무력화시키며 생체 에너지를 활성화시킨다. 이와 같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건축자재들은 어느 것 하나 우리 몸에 해 로운 것이 없다. 그러나 1818년에 프랑스의 L.J.비카가 고급로망시멘트(석회석과 점토를 가 늘게 분쇄하여 섞은 것을 고온에서 소성한 뒤 분쇄해서 만든 시멘트)를 고안하고, 1824년에 영국의 J.애습딘이 석회석과 점토를 주원료로 하여 건축자재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 의 포틀랜드시멘트를 발명하고 나서는 예전에 사용했던 목재나 흙이 철근 콘크리트로 대체 되면서 대부분 이 시멘트를 이용해서 집을 짓고 산다. 최초로 만들어진지 불과 180년도 채 안된 시멘트가 이제는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건설자재의 혁명을 가져왔다. 특히 아파트는 콘크리트 동굴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신도시가 건 설되면 시멘트 파동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이 시멘트는 상당한 독성을 지니고 있고, 오 랫동안 이 독성을 내뿜는다. 시멘트 자재가 들어가서 건축한 박물관은 시멘트의 독성으로 인해 유물의 보존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때문에 5년 이상 경과해야 유물을 전시할 정도이 다. 그래서 시멘트로 집을 짓고 나면 생명력이 강한 바퀴벌레도 강한 시멘트의 독성으로 인해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새로 지은 지 약 3년 동안은 바퀴벌레가 없는 것도 이 때문 이다. 그리고 시멘트와 모래가 섞여 있는 모르타르를 맨손으로 만지면 그 독성으로 인해 손바닥 피부가 다 벗겨질 정도이다. 예전에는 물고기 양식장을 시멘트가 함유된 콘크리트로 만들어 물고기를 넣었다가 시멘트의 독성으로 전부 폐사한 적도 있다. 지금은 물을 가두어 몇 달씩 시멘트 독성을 우려낸 후에야 물고기를 집어넣어 기른다.

인간은 단지 공사하기가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러한 독성도 무시한 채로 편리함과 소 중한 건강을 맞바꾸고 있는 것이다. 시멘트에서 뿜어대는 이러한 유해한 기운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 좋은 기(氣)를 끌어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집으로 바꾸어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독자께서 진단했을 때 5등급이하로 좋지 않은 집이라면 조금은 난감해 할 것이다. 당장 팔고 이사할 수도 없는 처지이고 이사라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기 도 하다. 그럴 경우 현재 있는 상태로 최대한 좋은 집으로 만들어서 생활해야 하는 것이다.

5등급 이하의 집은 거의 다 수맥이나 지전류가 여러 개 있는 집이다. 즉, 나무도 살 수 없는 생기(生氣)가 없는 땅 위에 지은 집인 것이다. 그래서 그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지 기(地氣)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수맥이나 지전류에 의해 유해파를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수맥이나 지전류가 없는 집은 최소한 4등급 (보통) 이상은 되는 집이다. 그래서 지하 수 백 미터 아래에 존재하는 수맥과 지전류를 없 앨 수는 없지만 수맥파와 지전류파를 중화시키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유익한 파장을 생성시킬 수 있는 각종 제품들을 이용해서 집의 등급이 상향 조정될 수 있 다. 당 교육원에서 개발한 파워링,동파이프, 피라미드, 히란야 등을 이용한 기(氣)제품을 설치하 면 집에 따라서 조금씩의 차이가 있겠지만 각 방에 설치하면 최소한 한 등급 이상은 상향 조정되며 거의 2등급 이상 상향조정된다. 그러면 7등급에서 1등급으로 극과 극으로 바뀌어 지지는 않지만 상당히 가시적인 효과는 거둘 수 있을 것이다.  
  2.5 좋은 땅으로 만드는 법  
 건물 신축을 위해 땅을 구입했는데 그 땅의 등급이 5등급 이하일 경우에는 반드시 땅의 지기를 변화시킨 후에 신축해야 만이 좋은 등급의 건물이 될 수 있다. 5등급 이하의 땅은 토질이 좋지 않을뿐더러 습기가 많아 질퍽한 기분도 들며 어떤 때는 암반이 너무 많거나 토 질의 색깔도 검다. 그래서 토목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공사하기에 아주 애를 먹는다. 이런 땅을 좋은 지기의 땅으로 변화시키려면 기초 공사가 끝나고 맨 아래 바닥 공사를 하기 전에 수맥이 흐르는 상류에 파워링 및 동파이프를  묻는다. . 그 상태로 땅의 등급을 진단해보면 아마 최소한 4등급 이상은 상승해 있을 것이다. 원하는 등급 이내로 진단이 되면 그 때부터 바닥 공사를 하면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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