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DIY로 짓는 친환경 초소형주택

3000만원, DIY로 짓는 친환경 초소형주택

사진속의 작고 아담한 주택은 밴쿠버의 건축가 이안 켄트가 설립한 노매드 마이크로 홈의 초소형 친환경 주택으로

현재 영국의 소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등록되어 투자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 곳이든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쉽게 조립하여 설치할 수 있고 친환경이라 자연파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3m*3m 의 복층형 구조로 1층에는 거실과 부엌, 화장실이 계단을 오르면 침실이 위치하며 추가비용을 들여 태양전지패널과 빗물수집 시스템, 그레이워터(중수도용수) 시스템, 퇴비화장실로 업그레이드하면 완벽한 친환경 주택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난방은 청정연료인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집을 건축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는 부식과 화재, 해충으로 부터 안전하여 밀림이나 산림지역 뿐 아니라 게스타하우스 등 숙박시설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DIY 방식이라 집을 짓는 재미도 체험할 수 있는 노매드 마이크로 홈은 지속가능한 주거공간의 또다른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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