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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DIY] 6평 농막으로 시작한 초보 전원주택 생활 [1]
느티나무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7 | 조회 2931 | 2017.07.04 09:38 | 신고

6평 농막으로 시작한  초보 전원주택 생활

호기옥 선생님의 전원 주택을 방문한다.

1000평의 대지에 이제 겨우 텃밭을 일구어

심은 신선한 채소를 먹이고 싶어하는 그 고운 심성에 감사하는 마음의 느낌을 사진으로 올려본다.

 

청도 이서면 수야4리에서도 한참을 올라가야한다.

억새와 잡풀로 우거진 곳을 겨우 정리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을 한다.

 

6평 콘테이너를 들여놓고 부부가 한 마음으로 가꾸어가는 전원 주택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양귀비처럼 예쁜 호 셈님!! 아직도 50대에

남편의 이해를 구해 자아실현을 하는 호셈이 부럽다.

 

호셈이 좋아한다는 ' 어아리'꽃나무도 심고

 

틈내어 와서 남편은 묘목을 호셈은 상추 씨앗을 뿌렸더니 이렇게 풍성한 야채들이 반겨주면 잘 자라는 어린 나무들을 돌보는 남편과의 하루가 후딱 가버린다고 한다.

상추 쑥갓 한 봉지 안겨주려고 열심히 따고 있다.

 상추를 솟군다고 하는 안셈이 나에게 가르켜준다.

"언니 이런 것 따주면 더 영글게 산다고..".겨우 겨우 내 생각데로 상추를 따다가 한잎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내 평생에 밭에서 상추를 따기는 처음인 것을...이러면서도  詩를 썬다니 웃기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詩를 사랑하면서

풀과 나무이름들도 알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릴 땐 눈에 보이고 마음으로 느끼면 그 풍경의 아름다움과 색깔을 찬미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도 좀 모자라는 바보인지도 모른다.

 

밤엔 별이 쏟아지고

달빛이 휘황하면

남편의 코 고는 소리도 음악처럼 들으며

혼자서 창밖의 풍경

호수를 바라보며 시를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밤을 하얗게 샌다는

호셈이 나는 부럽다.

나의 나이가 한 10년은 젊었어도 용기를 내어보련만.

그땐 왜 이런 생각을 못햇을까....

 

키가 나직한 마그릿드 꽃을 여기서 만났다.

마치 마그릿드 공주를 보듯이

나는 그랫다.

흙을 싫어했던 소녀적엔

철이 없었나보다. 나의 부모님의 은혜로...

엄마 ! 아빠! 한번 불러보고 싶네.

세상을 살면서 나의 엄마와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난은없었다.

가슴 속에서 나를 일깨워 주시는

지금도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어버님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호셈의 가정의 평화와 그 아름다운 심성으로 건필 하시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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