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원주택 부지,싼땅? 망하는 지름길이다. 

평생을 일하고 인생이막을 시작하면서 그림 같은 전원주택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싸고 좋은 땅을 찾아 오늘도 내일도 길을 나선다.

필자는 지난번 글에 “싸고 좋은 땅은 없다.” 라고 이야기 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한다.

싼 땅을 보러 다니지 말고 좋게 만들 수 있는 땅을 보러 다녀라.

자신이 없다면 비싼 땅을 과감하게 매입하라.

얼마 전 고객한분이 저에게 상담하러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3년 전 전원주택 부지 500평을 평당 8만원씩 4000만원에 에 매입하여 인 허가비와 지하수 개발 포함 토목 공사비 평당 15만원 건축은 야심차게 잘 지어 30평을 평당 450만원 들어가 총 2억 5천만원을 들여 잘 지은 전원주택을 큰 아들 사업이 힘들어져 조금이라도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매매하려 해도 팔리지 않는다고 원인을 알려주고

빨리 매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상담을 해 오셨다.

필자가 현장 답사를 하고 보니 이유는 알겠지만 매매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유는,

토지 가격은 4000만원이고 토목비 포함 건축비 2억 1000만원이니 합이 2억 5천 맞다.

비유해서 말하면 원 자재는 싸구려에 가공비만 엄청 고급스럽게 투자한 셈이다.

아무리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을 잘 지었다 해도 원 자재인 토지가 형편 없으니

선뜻 매입 하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필자가 서두에 한 말처럼 모두가 선망하는 경관 좋고있어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도 낀 좋고 비싼 땅을 평당 15만원에 매입했다고 치자.

별로 손댈 곳이 없는 비싼 땅을 매입 했으니 토목 공사비 평당 5만원

건축은 짓는 순간 가격이 떨어진다고 계산 하여 고만한 집 평당 300만원

토지대금 7500만원 공사비 건축비 포함 1억 1500만원 합이 19000만원이다.

두 물건을 비교 해보자.

주택은 고급스러우나 위치가 별로인 주택 원가 가 25000만원

주택은 수수하나 경관이 기막힌 전원주택 원가는 19000만원이다.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선택 하겠는가?

전원주택지 구입 시 가장 중요한 한가지 팁.

땅은 매입하는 순간부터 가격은 올라가고 주택은 짓는 순간부터 가격은 떨어진다.

떨어지지 않는 땅에는 과감한 투자를 하고 떨어지는 건축에는 투자를 아껴라.

이제는 옜날과 달라 부동산은 영구 소유의 개념은 없다.

재태크 개념과 빠져 나올 때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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