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연과 동화되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

현대인들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 충전과 힐링을 위하여 맛집 탐방이나, 취미 활동,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하죠.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처럼 자연 속에서 힐링을 받으러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곳은 체리쉬 디자이너 정지민씨의 프로젝트로 새로 지어진 리조트를 좀 더 감각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내부 스타일링을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Project Details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선유동길 79-10

분야 인테리어&스타일링

기획&스타일링 정지민

영상촬영 오현민, 김상훈(어시스턴트), 송창근(어시스턴트)

포토그래퍼 김성곤

특징 풀빌라로 이루어진 리조트 공간 내부를 스타일링을 통해 감각적으로 연출

경상북도 문경시 대야산 숲 속 한가운데 위치한 이 리조트는 2개 동의 풀빌라로 구성된 곳으로 총 8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객실마다 큰 파노라마창으로 대자연의 선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영장과 독립공간을 계획하여 찾아오는 이들에게 꿀같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바로 이 객실 안에 자연과 동화되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스타일링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 모던하고 현대적인 외부와 주변에 있는 숲이 사뭇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여 내부 공간은 좀 더 따뜻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하였습니다. 때문에 각 공간에 다른 컬러의 패브릭 소파를 매치하고 여기에 소품과 패브릭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스타일링의 경우 자신이 계획한 컨셉이 공간 안에 잘 녹아들도록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구의 배치나 조명의 위치, 쿠션 디테일등 세심하게 신경 쓸 수밖에 없답니다.

이곳은 101동 객실입니다. 거실에 자리 잡은 두 개의 스탠드 조명으로 공간에 따뜻함을 밝히고 화이트와 우드의 매치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뽐내는 소파를 배치하였습니다. 여기에 미니멀한 패턴과 심플한 청록색 패브릭 쿠션을 매치하여 스타일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공간인 베란다에는 빈백을 배치하여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플라워 패턴의 쿠션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102동입니다. 다크한 타일 바닥 위로 그레이와 커피 색상이 매치된 소파에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패브릭 쿠션을 매치하여 공간에 밸런스를 맞춰주었으며 패브릭과 소품으로 생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레이 색상의 타일이 있는 103동은 블랙 색상의 소파와 베이지 색상의 패브릭 쿠션을 매치하여 안정감 있고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하였으며 베란다는 싱그러운 잔디와 어우러지는 컬러 빈백으로 생기를 주었습니다.

브라운 색상으로 연출된 105동입니다. 내츄럴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옐로우 계열의 스탠드와 화이트 소파를 매치하고 창으로 빛을 끌어들이는 모던한 욕실에는 블랙 색상의 선반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렇게 스타일링을 진행할 때에는 항시 포토그래퍼와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스타일링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하여 상호 간 협의가 이루어지며 원하는 뷰 안에서 최적의 연출을 위하여 디테일까지 신경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른색의 계열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색상입니다. 때문에 힐링과 여유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푸른색 계열로 스타일링이 진행되었으며 감각적인 소품과 소파, 리클라니너까지 더해진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너지 충전과 힐링을 위하여 떠나는 편안한 휴식처. 이곳의 아름다운 전경과 감각적인 가구&소품 스타일링이 더해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친구, 혹은 사랑하는 이와 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겠네요!

정지민 디자이너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어렸을때 부터 꿈 꿔오던 일을 실행하고 있는 지금에 행복을 느낍니다. 가장 아름다운 공간은, 공간 에서 지내는 사람과 공간이 잘 어우러져 "닮음" 과 "편안함" 을 느끼게 해주는 것 이라는 걸 목표로 클라이언트와 만남을 이어가고 공간을 이롭게 꾸미는것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