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년 달라지는 풍경과 자연에 감사하는 전원생활 4년차

4년차 전원주택입니다.  텃밭 250평을 정원식으로 꾸며 봤습니다.

3년차까지는 밭농사 짓는다고 부산을 떨었으나 의미 없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먹을 만큼만...

소나무로 정원을 꾸미고 아로니아를 심고 고랑사이에 양파,대차,양배추,고추,도마토,조금씩 심으려합니다.

한쪽에는 딸기 밭을 만들었고 포도나무도 4그루 심어 봤네요.

이땅 밑단에는 아로니아 고랑사이에 감자와 고구마를 심을 예정입니다.

정원에는 할미꽃이 너부러져 있고 꽃밭에는 갖가지 꽃들이 꽃방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매년 달라지는 풍경에 감탄하며 자연에 감사합니다.

원두막옆 개울에는 맑은 물이 사철흐르고 있어 울 마눌 놀이터고요

이물을 가마솥에 끊여 목욕하는것을 낙으로 알고 사는 시골 아낙네가 되어갑니다.

윗단에 게스트하우스를 생각하고 건축중인 대지입니다.

건물옆에 폭포와 수영장을 만들려고 토목공사중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시골 밭였습니다.

3년이란 세월과 사람의 노력으로 대지는 바뀌어 갑니다.

지금도 진행형..    자연에 감사하며 순응하면서 꿈을 키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