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장만한 첫 번째 집, 리모델링 주택 92년도에 지어진 이집은 집주인이였던 할어버지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되어 급매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허물고 새로 지으려고 했으나, 집이 튼실해 허물기 아깝다는 시공자의 말에 신축을 포기하고 리모델링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벽돌로 마감된 외벽은 그대로 보존해 주변 주택들과 어울리고 외단열 보강 및 내부 마감재를 보강하여 단열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가족실 작은 방 하나를 터 가족끼리 식사하며 소통하는 다이닝룸으로 개축했습니다. 복도 쪽으로 공간을 더 빼 협소했던 주방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딸방 아들방 1층은 집주인, 2층은 임대세대주택, 기존에 임대세대가 사용했던 현관을 없애고 대문을 분리해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습니다. 자투리 공간까지도 수납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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