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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잠실발 주택가격 반등시작되나
박상언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211 | 2017.09.18 23:17 | 신고

 

 

지난주 들어 갑자기 잠실일대 아파트들은 호가가 치솟고 매도자우위로 돌아섰다.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가 50층 재건축 계획안이 사실상 심의를 통과한 후 매수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8·2대책 직전 고점 수준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 호가는 16억원까지 상승했는데 재건축 심의 통과 직전인 지난 5일 신고된 실거래가 15억원보다 1억원 올랐다. 1주일간 1억원 뛴 셈이다. 8·2대책 직전인 7월말 기록한 같은 평형대의 최고 실거래가 15억7000만원도 가뿐히 넘어섰다.

 

잠실5단지의 급등세는 ‘잠실엘스’ ‘리센츠’ 등 이른바 잠실 대표 아파트단지들도 동반 시세 반등했고 매물이 일제히 들어갔다.84㎡ 호가는 14억~14억 5천만원까지 상승했다. 잠실5단지 미성,크로바 이주수요가 겹쳐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농후해 자금력이 된다면 지금 투자시점을 잡아도 늦지 않아 보인다.

 

20년간 부동산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볼 때 소득이 높은 지역의 강변에 접한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투자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부동산 20년간 하면서 선진국등 방문할때마다 가는곳이 있다 그 나라에서 가장 부자동네입니다. 부자동네들은 공통적으로 전부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선진국일수록 소득수준이 높아 강 조망권을 최우선시하며 다음으로 공원, 산 순이다. 수년 전 내가 방문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6만 달러에 달하는 싱가포르는 요트와 유람선이 떠다니는 도심 강변에 고급주택과 빌딩 등이 대거 몰려 있다. 해당 지역 주택 한 채 가격이 50~100억 원 정도를 호가할 정도인데도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부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도쿄 도심의 부자 집성촌은 미나토구와 지요다구다. 또한 오사카와 고베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서로 인접한 이들 부유층 거주지는 물이 가까이 있다는 게 공통분모다.

개발 열기에 휩싸여 있는 싱가포르의 ‘부동산 왕’ 필립 응(Phillip Ng) 파이스트그룹(Far East Organization) 총재(CEO)는) “부동산사업은 지식사업”이라며 “소비자에게 독특한 것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그는 “세계화로 주요 도시 부동산이 투자처로 각광받는 새로운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며 “물가(waterfront)나 바다 조망(sea view)이 가능한 곳이 유망하다”고 한다.

 

잠실 MICE 단지, 현대차 GBC등 호재 집중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국내 주택시장의 투자 패턴도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할수록 급격히 변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의 명성을 유지한 강남구 압구정동과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일대는 2000년대 들어 사교육에 대한 관심과 고급 주상복합 바람이 불면서 대치, 도곡동 일대의 아파트단지로 잠시 왕좌를 넘겨줬다. 현재는 실제 상담을 받아 보면 한강변 조망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치까지 고려해 압구정동,청담, 반포,삼성동,한강조망과 석촌호수 조망이가능한 잠실 일대 아파트로 자산가들이 급격히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고 있어도 월세수익률도 우수하고 잠실 MICE 단지, 현대차 GBC 주변 개발 호재도 많고 대기수요가 탄탄하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로 불리우는 잠실단지 아파트는 중장기적으로 볼때 우상향 그래프로 가면서 반포 압구정동 아파트 호가를 가뿐히 넘길 가능성도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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