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강남!!!
서종면 문호리 전원주택지
1.경기도 양평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전원주택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경춘고속도로의 개통, 용산에서 용문까지 중앙선 복선 전철 개통 등으로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진 덕이다.
특히 양평에서도 서종면은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잠실에서 서종IC를 경유하여 승용차로 30분이면 충분히 도착 가능한 지역으로 전원주택지로는 양평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 위치도 ***
또한 양수리에서 문호리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길이며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연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강변도로 ***
서종면에서도 면소재지가 있는 문호리는 북한강을 끼고 있고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어서 유명한 전원주택단지가 많은 지역이며 북한강변을 따라 별장이 많이 들어서 있다.
서종면 문호리에 들어서 있는 대표적인 전원주택 단지를 살펴보면
‘총석원’이 있다. 이 단지는 요즘 우후죽순으로 개발되고 있는 단지와는 달리 토목공사를 최소화 하여 산세와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런 개발로 전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양평에서도 첫 번째로 꼽는 대표적인 전원주택단지이다. 영화배우 감우성씨와 김수로씨 주택이 있는 곳이며 최근에는 톱스타 이영애씨가 주택을 건축하여 화재가 되고 있는 곳이다. ‘총석원’을 비롯하여 인근의 토지 시세는 3.3㎡당 위치에 따라 2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 총석원 ***
서종면의 가장 큰 특징인 북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는 ‘노블레스’를 들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산중턱에 위치하여 산과 강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진 곳이다. 단지로의 진입로가 넓어 매우 편리하며 단지 내의 주택들이 모두 별장형의 고급전원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2.연예계 스타, 양평으로 간 이유는?
연예계 스타들이 서울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나 단독주택이 아닌 한적한 양평의 전원주택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서종면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연예인들은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출퇴근이 자유로운 직업에 경제력까지 갖춘 데다 인기의 부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 조용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양평을 주거지나 별장으로 매입해왔다”며 “IC와 춘천고속도로가 생겼고 지하철 중앙선까지 연장되며 예전보다 교통여건이 편리해진 것도 한 요인”이라고 꼽았다.
서종면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좋은 청정지역인데 교통까지 좋아지며 전세난 등 주거난에 시달리는 서울 사람들이 많이 이주하고 있고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며 “수입초, 정배초, 서종중학교 등이 혁신학교인데다 경기도에서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다니는 양서고등학교까지 있어 학군수요로 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학원도 많이 분포돼 있고 알음알음으로 개인레슨도 성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