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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유럽형주택 - 자연미가 가득한 전통적인 목조주택
도담채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1046 | 2017.10.06 04:01 | 신고

유럽형주택 - 자연미가 가득한 전통적인 목조주택

맑은 공기가 명약, 잔병치례 잊고 삽니다.
자연만큼 인간의 건강에 좋은 약은 없다. 온갖 공해에 찌들려 숨 한 번 크게 쉬기 힘들고 심지어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지는 도시, 이젠 탈출하자. 호흡하면 폐에 가득 청량감을 채워주는 맑은 공기만 있어도 소소한 잔병쯤이야 훌훌 떨쳐나가는 것. 잦은 잔병치레로 고생하다가 전원에 살게 된 후 아픈 것도 뜸해졌다.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건축주, 그는 남편과 아들 딸, 그리고 시부모니모가 같이 산다. 단독주택이라 집 치울 일은 많지만 고층 아파트가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집에 비하겠느냐며 웃는다. 늘 아프던 몸도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한결 나아졌다.

회색빛 깔끔한 집
2층 나무집의 바깥모습. 입체적이다. 집 입구엔 돌을 세우고 사이사이 나무를 심어 조경을 하였다. 마당엔 잔디를 깔고 소나무와 잣나무를 심어두었다. 하얀 창이 무척 예쁘고 데크도 만들어두었다.

2층 테라스
이층의 거실을 통해 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면 또 하나의 쓸모있는 공간이 나온다. 의자 하나갖다두고 앉아서 뒷산 경치도 즐기고 바비큐도 해먹을 수 있다. 윗부분 나무 부분으로는 차양삼아 넝쿨식물을 얹을 생각인데 포도넝쿨이 어떨까 생각중이다

이층 거실
손님이 많기 때문에 소파나 의자를 하나도 두지 않고 시원하게 비워두었다. 이 공간에서 늘 손님을 치르고 접대를 하는데 방이 부족하면 이 마루에 이불 깔고 잘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커튼이 쳐져 있는 부분이 창인데 거침없이 한쪽 벽을 완전히 창으로만 만들었다. 경사가 지는 듯한 천장에도 나무를 깔았다.

샤워실과 천창
머리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샤워하는 기분. 천창만이 그 기분을 맛보게 할 수 있다. 굳이 조명을 켜지 않아도 자연광만으로도 욕실은 아주 밝다.


차와 불을 내는 간이부엌
거실이 있는 이층에 간이부엌을 두었다. 음식을 만드는 용도로 쓰는 곳이 아니라 주로 차를 끓이고 술상을 차리는 곳이다.
테니스 공 잘라 씌운 의자신발예비 건축주님! 공부를 하셔야 부실공사없는 집짓기가 됩니다.사전에 공부나 준비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면 그때서 검색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는순간 아는것이 병이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건축정석 시방서대로 공사하는 업자는 거의 없거든요.건축주가 아는많큼 업자와 갈등이 생깁니다.건축주님!
집짓기전에 핵심만 공부하세요!다음카페 도담채주택 전문카페 오셔서 "건축주 이것만 알아도 부실공사는 없다"
최소3번만 읽으면 부실공사 없읍니다.건축주 이것만 알아도 부실공사 없다⇒ 도담채 주택전문 다음카페
식탁의자가 일단 눈에 띈다. 의자를 뺄 때 나는 소리를 막고 상하기 쉬운 나무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시발을 신겼다. 천을 만들어 덧씌운 것이 아니라 테니스공을 이용하니 아주 훌륭한 보호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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