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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자원봉사자들이 지은 목조주택
pretty house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6 | 조회 2280 | 2017.11.08 14:46 | 신고



건축기술이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건축한 목조주택 입니다.



영국의 Ulfson Tree Management Center 의 스튜디오로 사용되는 건물은 

두명의 목수의 지도하에 건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로젝트는 영국의 "Invisible Studio Architect"가 설게했습니다.



건물은 남아도는 목재를 현장에서 가공하여 건축했으며 자원봉사자들에 의한 건축이므로

인건비도 발생하지 않아 저비용으로 건물을 완성하게 됩니다.



목재의 특성상 점잖게 느껴지는 주택은 평온함과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주택은 불완전한 재료로도 완벽하고 정확한 주택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주택의 특징은 오크목재 판자로 뒤덮힌 꺼꾸로된 지붕입니다.



주택은 시각적으로 두 부분으로 분리 됩니다.



하나는 주방 화장실 등의 공용공간이며 나머지는 개방된 공간 입니다.





건축에 사용된 대부분의 자재는 참나무를 가공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자연채광이 내부로 유입되도록 반투명 폴리네이트 패널로 박공벽을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





내부의 벽과 천정의 마감은 합판으로 마감했으며 단일 종목의 건축자재는

건축비를 줄여줍니다.



인건비는 총건축비의 60%~70%까지 차지할수도 있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고 자재의 종목을 줄이면 저렴한 건축이 가능 합니다. 



주말주택처럼 소형주택은 이웃과 지인의 도움으로 품앗이 형태의 건축방법을 

적용하면 건축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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