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건축사무소 Architekti ?ebo Lichy가 2014년에 완료한 프로젝트입니다. 건축가 스스로는 투겐타트 별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했다고 말하는, 202sqm(약 61평) 규모의 이 현대식 주택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에 위치합니다. 건축가 미스 반데어로에(Mies van der Rohe, 1886~1969)가 설계한 체코 브르노의 투겐타트 별장(Tugendhat Villa in Brno, 클릭)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근대 산업 생산이 제공한 건축기술과 재료를 이용하여 공간을 혁신적으로 응용하고 미적 개념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1920∼1930년대 현대건축의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위풍당당한 나무들이 심어진 특이한 지형이 밤나무의 줄기와 수관 옆으로 비켜난 이 집의 모양을 좌우하였습니다. 기존 나무들 사이사이로 공간이 들쑥날쑥하게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자연(정원)과의 접촉이 극대화되도록 유리벽이 적용되어 있어서, 수관 아래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 듯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초점은 럭셔리보다는 공간의 질에 있고, 자연과의 연계에 있습니다. 이 집은 가파른 지형의 가능성을 온전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집의 앞부분이 역동적인 파일론 위에 떠 있는 반면, 뒷부분은 솟아있는 지형 안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지하 1층, 지상 3층의 4층 집이 지어졌습니다. 파일론을 V-자 모양으로 설치한 덕분에 장애물 없이 충분히 넓은 공간이 된 주출입구 부분은 지붕이 확장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층은 부모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1층의 주출입구를 통해 올라가거나 뒤쪽의 부출입구를 통해 바로 출입할 수도 있습니다. 3층은 두 자녀를 위한 공간입니다. 1층에는 헬스장이 갖추어졌고, 녹화 지붕 아래의 지하층에는 차고가 배치되었습니다. 이 집은 도시 기반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평화로운 녹색 지대에 위치합니다. 이 집의 디자인 솔루션은 자연과 연계된 기능성과 도시에서의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자료 / ruwhitejaguar.live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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