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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전원주택, 복이 들어오는 곳이 따로 있다 [1]
자연의소리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2440 | 2017.12.20 09:55 | 신고

福(복) 을 부르는 전원주택 은 어디 ?

 

 

남향집을 가장 좋은 집터로 생각하고,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안된다.

집안에 복숭아 나무를 심으면 안좋다는 등 생활 속에서 집과 관련된 금기사항 등을 흔히 들을수 있는데요,

무조건 미신이라고 흘려 버리기에는 어딘지 개운치 않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좀더 정확한 내용을 안다면 집터를 고르거나 집 안에 가구를 배치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어요.

 

 

풍수학은 바람과 물의 순환이치 그리고 땅의 형성과정과 지질여건을 연구하여 사람이 자연 속에서 좀더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 터를 구하는 동양의 지리관이며 경험 과학적 학문입니다.

방법은 지질, 일조, 기후, 풍향, 물길, 경관 등 일련의 자연적 요소를 음양오행론에 의해 관찰한 다음에 그들이 사람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파악하고, 각각의 우열을 가려서 그 중에서 좋은 것만 생활에 이용하면 됩니다.

 

 

 

풍수상 길한 전원주택지를 찾아볼까요 ?

 

첫째, 산등성의 마루가 끝난 벼랑 아래 또는 산골짜기의 목에 집터를 잡으면 복을 다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산사태 등 재난을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둘째, 길이 막다른 곳의 주택은 과녁배기에 해당되어 크게 흉하다고 하는데요.

바람이 집과 집 사이로 빠져 과녁배기 집으로 곧장 불어닥치니 해롭고, 화재가 나도 불길이 바람을 타고 밀어닥치기 때문입니다.


셋째, 집터는 앞이 낮고 뒤가 높으면 진토(晉土)라 하여 길하다. 이것은 배수나 일광 등에 유리할수 있습니다.

 

넷째, 습기 찬 대지나 습지를 메운 부지는 흉하며, 수맥이 흐르는 곳도 피해야 합니다.


다섯째, 집터 내에 시냇물이나 계류가 있는 것은 극히 흉할수 있습니다.

시냇물은 지맥을 이쪽저쪽으로 갈라놓는 분수령으로 계류를 중심으로 양쪽의 지기가 사뭇 다르며, 따라서 한 집에 두 개의 지기가 있으면 사람에게 상이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합니다.


여섯째, 산기슭의 경사진 곳에 집터를 잡는다면, 대지를 깎아 평평하게 고르기보다는 땅의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집을 지어야 하는데요.

땅을 파헤치면 지기(地氣)를 손상시켜 쓸모 없는 땅이 되며, 지기는 흙에 따라 흐르고, 흙에 머물기 때문에 우리 전통 한옥들은 산중턱을 깊게 파내어 평평하게 고른 다음 집을 짓지 않고, 산의 경사도를 그대로 활용하여 흙과 지기를 보존하면서 집을 지었습니다.

 

일곱째, 부지에서 잡돌이나 바위가 땅 밖으로 보이는 곳은 지기가 쇠약한 곳으로 피한다. 토색이 양명하고 지질이 고운 곳이 복지입니다.

 

여덟째, 앞쪽에 흘러가는 시냇물은 집터를 금성수(金星水)로 둥글게 감싸안으며 흘러야 좋고, 부지 쪽으로 마치 쏘아 들어오는 듯한 물살이 보이면 흉하다고 합니다. 바람과 물의 순환 궤도에 따른 좌향부지를 정하고, 집을 지을 때 풍수에서 집의 방향을 중시하는 것은 바람과 물(지하수 포함)의 순환 궤도를 파악하여, 그 중에서 좋은 것을 선택하자는 목적 때문인데요. 따라서 냠향이어야 겨울에 햇볕이 잘 들고 따뜻하다는 일반적 통념과는 사뭇 다른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전통적으로 남향을 선호하여 왔지만, 북향집도 명당이 될 수 있다는 풍수적 사례가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풍수학에서는 바람과 물의 흉한 궤도 중에서 좋은 방향을 선택하다 보니, 북향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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