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전원주택/땅이야기] 빼곡한 주택 사이로 소박한 정원이 있는 집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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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님
추천 50
조회 60755
2018.01.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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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었지만 노후준비라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수익형 주택을 짓기로하고 도심 속 작지만 소박한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베란다와 같은 여유 공간은 사치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만,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세를 내주고 4~5층은 집주인 세대입니다.
입구
계단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된 붙박이 수납장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줍니다.
정원으로 꾸며진 베란다와 면한 거실
거실 창으로 베란다 정원의 풍경이 들어옵니다.
계단은 평철로 디자인해 창문으로 들어오는 양광이 집 안 깊숙한 곳까지 미치도록 했습니다.
4층 베란다 정원
일조사선에 맞춰 경사지게 디자인한 벽면은 정원에 개방감을 더 해줍니다.
작은 공간까지 활용한 화단
앤티크한 분위기로 연출한 다이닝룸
깔끔하게 디자인한 주방
계단 난간을 평철로 디자인해 시야가 막힘이 없고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5층에 위치한 자녀방
다락방은 서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5층 베란다에도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