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의취향이 그대로 담긴 자연 속 휴식처 가평 세컨드하우스
휴일에만 들르는 주택이기 때문에 실 구성은 꼭 필요한 공간 위주로 했다. 층마다 침실을 하나씩만 두고, 나머지는 거실 겸 주방, 가족실 등 공용공간 중심으로 구성했다. 거실 천장을 높게 연출하고 큰 창을 내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2층 가족실에는 한쪽 벽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감상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주택 바로 옆에는 아담한 별채를 두어 손님이 방문해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집 앞으로 펼쳐지는 넓은 마당에는 해먹을 설치하고, 너른 데크를 깔아 캠핑을 하거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휴일이면 자연 속에서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건축주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세컨드하우스다.
HOUSE PLAN
이 집은 건축주와 시공사의 환상적인 호흡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설계와 시공을 맡은 팀버하우스는 집에 대한 건축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건축주는 평소 집짓기나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에서 토목학을 전공했고, 전시부스를 직접 디자인?제작하는 전시대행사업을 하는 덕분에 건축자재에 관한 정보도 풍부했다. 집을 짓는 동안 건축주가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시공팀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근사한 결과물을 뚝딱 만들어냈다. 머릿속에만 있던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해준 셈이다.
그래서인지 집 안 곳곳에는 건축주의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별채에 둔 벽난로는 건축주가 직접 도안을 그려 주문 제작한 특별한 제품이다. 위에 가마솥이 일체형으로 얹혀있어 그 안에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을 넣고 삶아 먹을 수 있다. 방문 또한 건축주가 직접 공수해온 목재합판으로 시공자가 제작하여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이다. 현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벽면 신발장도 건축주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 우리힘으로 만들어가고, 디자인을하고 함께집을짓고. 함께어울려 전원에살아요. * 한옥,황토집,통나무,목조,스틸,콘크리트,벽돌, 귀농귀촌 정보,,등 해외,국내 더많은 전원주택 상세전문자료(출처)가 궁금하시면 →주말주택5도2촌동호회 감사합니다. 즐감하시고 아래쪽에 추천한번 꼬~옥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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