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고향에 내려와 지은 이 주택은 검소하고 소박합니다. 겉은 평범하지만 집 안으로 들어서면 짙은 한옥의 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교하게 짜 맞춘 판문과 그 아래 토방을 대신하는 디딤돌 품격있는 실내와 달리 외관은 소박합니다. 이 아궁이에 불을 때면 그 열기가 안방, 거실 건너방 까지 13.6m에 이릅니다. 한옥의 미를 그대로 살린 거실 차 애호가 답게 각종 차와 다기 세트로 가득합니다. 수장재와 세살 창호 그리고 가구가 전통미를 자아내는 안방 주방 건너방 외부에 설치한 굴뚝이 해학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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