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은퇴자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알아야할 이야기 입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은 지방도시를 붕괴시키고 인구소멸의 부작용을 낳게 합니다.

"국토연구원"은 1995~2005년과 2005~2015년 두기간동안 연속적으로 인구가 줄거나

최근 40년동안 정점대비 25%이상 감소한 국내도시 20곳을 축소도시로 분류했습니다.

축소도시(shrinking city)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어 유휴 방치부동산이 증가하는 

도시를 뜻합니다.

이는 시를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이며 군단위로 표시하면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군단위 지방이 축소도시에 해당됩니다.

축소도시에 해당되는 지역의 빈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때는 인구15만의 시 승격 요건을 갖춰 시로 승격된 지방도시가 현재는

축소도시로 분류되어 인구15만이상의 시 승격 기준에 미달합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현행법상 시 승격 기준 이하로 떨어져도 시 지위를 박탈하는 규정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합니다.

출산율 저하는 인구감소를 촉발시키고 지방을 붕괴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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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유바라시는 인구 12만의 도시에서 현재는 8천명만 남은 유령도시로

전락했습니다.

현재의 일본을 거울삼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정부는 더이상 지방을 축소도시로 방치해선 안될것 입니다.

"인구지진"이라는 동영상을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