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이 온화하고 담백한 흙집입니다.우리 어릴적 살던집들 대부분 벽체는 수수깡으로 엮어 짚을 진흙에 섞어서 벽체에 발라 마무리는 흙미장으로 마감하고 지붕은 볏짚으로 엮어서 덮고 새끼줄을 꽈서 그 위에 그믈처럼 엮어 마감하였죠 해가 바뀔때마다 한겹씩 올리다보니 오래된 밑부분은 참새가 집을지어 새끼를 낳아 그 새끼를 잡아먹으려고 밀뱀이 처마끝으로 침범하여 때론 바닥으로 떨여져 아낙이나 아이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한 기억이 납니다 암튼 우리 선조님들의 건축양식은 정서적 포근함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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