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집터의 물길을 돌리기 위한 돌메우기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위에 관을 묻고 그 위에 부직포를 덮었답니다.

 1차적으로 돌사이로 스며들어 계곡으로 흘러가고, 물의 양이 많으면 유공관을 통해 배수가 될것입니다.

 부지정리 작업이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줄자로 치수를 재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태극흙집 기초석이 놓아졌습니다.

 안쪽에 벽돌로 쌓아 돌리고, 화장실도 바깥으로 빼 내었습니다.

 우리 산에 있는 우리 황토와 편백톱밥을 함께 반죽을 하여 벽체흙을 만들어냅니다~

 반죽 된 흙은 이렇게 비닐을 덮어 숙성을 시켜 사용을 합니다.

 서까래작업은 손수 정성스레 수작업으로 합니다. 샌딩작업(사포작업) 입니다.

  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동해산 마른 육송들이랍니다.. 최고의 자재..

 벽체 사이사이에 들어갈 벽체목입니다.

 흙벽 사이사이에 들어 갈 토기왓장들..

 벽체를 쌓아 올리고있습니다 ^^

 벽체 마감 작업을 합니다. 황톳물 붓질을 합니다. 매끄럽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기초에 비닐은 깐것은 습기가 올라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손놀림이십니다 ㅎㅎ

 태극흙집의 서까래가 거의 다 올라갔습니다.

 앞쪽까지 길게 빼어내어 툇마루를 만들려고 합니다.

 상량을 위해 조촐하지만 한 상을 차려내었습니다.

 지붕 개판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붕의 처마 끝은 동판을 둘러준답니다.

  이렇게 조각조각이 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

 열심히 기와를 붙이는 동구형님.

 결실을 맺었습니다..

 툇마루가 너무 운치있습니다..

 옆에 정자흙집과 어우러진 모습이네요..

 굴뚝입니다.

 툇마루 위에 다듬이돌도 놓고..

 태극흙집의 완성된 지붕입니다.. 멋집니다 ^^

야경또한 운치가 있습니다.. 막걸리 한사발 하기 안 성 맞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