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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건축에 문외한 흙집 짓기에 푹 빠진 후 결국 집짓기업으로 [2]
멋진아빠와 시골동행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4 | 조회 3867 | 2018.01.30 09:11 | 신고

흙집이 가진 구수한 멋을 잘살려 지은 황토흙집
흙집이 가진 구수한 멋을 현대적으로 드러내는 좋은 예라고 합니다. 건축주는 이 집을 완성함으로써 황토집만 네 채를 지어낸 베테랑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나던 이들이 집을 사고 싶어해 팔고 새로 짓기를 벌써 4채,,, 건축에는 문외한이었지만 흙집 짓기에 푹 빠진 이후로 결국 집 짓는 일을 업으로 삼기로 했을 정도라니,, 바로 옆에도 단아한 황토집이 자리하고 있는데, 건축주가 농가를 매입해 리모델링한 집 중 한채라고 합니다.

 

 

 

흙집이라고 하면 군더더기 없이 단출한 디자인에 초가의 느낌이 일반적인데, 우천면주택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높로 넓은 데크에 독특한 창호 디자인까지 외관부터 세련된 현대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동안 잦은 해외출장으로 외국의 수많은 주택들을 보아온 건축주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고 합니다. 와이어패널로 골조를 세우고 흙으로 마감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황토에 숯가루를 섞어 건강에 좋다는 흙집의 우수성을 배가 시켰습니다.

 

 

 

 

건축주가 이곳에 황토주택을 짓게 된 계기도 건강이 좋지 않은 딸아이에 있었다는데요, 황토의 효능을 듣고 기대반 의심반으로 흙집을 짓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10년이 넘게 계속해온 직장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내려와 황토집을 지어 생활하자 딸아이는 몰라보게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이 집은 회화적인 이미지로 가득한데요, 지붕선과 창호는 보름달을 연상케 하고 실내의 인테리어, 집 안 가득 걸려있는 그림은 여느 예술가의 집과 다름없다. 그 독특한 외관만으로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정도입니다. 여름이면 알음알음으로 찾아온 손님들에게 간흑 펜션처럼 집을 내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머리도 맑아지고 불편함도 전혀 없다며 다들 좋아했다고 합니다. 건축주는 이렇게 자신이 지은 집에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는 이들을 볼수록 집 짓는 일이 더욱 즐거워진다고 합니다.

 

 

 

실내는 생활의 편의를 고려해 현대적으로 꾸몄고, 강화마루를 깔아 일반 전원주택과 다름없는 분위기를 만들고 거실은 넓게, 각 방은 작게 계획했다고 합니다. 거실에는 가벽을 세워 공간을 구분하고 벽난로를 둘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옛 정취는 그대로 둔 채, 그 위에 색다른 개성을 입히는 것이 우천면주택의 건축주가 원하는 궁극적인 주택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가 만드는 다섯 번째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생겨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들 하네요..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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