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전원주택/땅이야기] 독특한 취향의 의사부부가 지은 동화속의 전원주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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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와 시골동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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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1
2018.0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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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취향의 의사부부가 지은 동화속의 전원주택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은 주인의 심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 같다.
이 전원주택의 주인장은
아마도 어렸을적의 동화속 취향으로 돌아가고 싶음의 표현이 아닌가 싶다.
가고 싶다. 그리고 보고싶다.
문득 동화속의 하이디가 기지게를 펴고 나올듯한 풍경의 전원주택.
온통 푸르름의 전경이 나를 기분좋게 한다.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정말 이색적인 집이다.
이 집은 실제로 독일의 의사 부부가 지은 것이다.
이들 부부는 경관이 좋은 모젤강의 작은 마을인 Zell(또는 Mosel)에다 지은 것이다.
돌 타일,사암 그리고 다른 천연재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처마밑의 용은 아마도 주인장이 동양의 어느 주택에 인상이 깊었던것이 아닐까?
돌기와 지붕은 한폭의 추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