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이야기

[전원주택/땅이야기] 클래식주택 - 집, 가족의 행복한 삶을 만들다

도담채주택님 추천 3 | 조회 1758 | 2018.02.05 10:40 | 신고

클래식주택 - 집, 가족의 행복한 삶을 만들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본사를 둔 <BENT 아키텍처>는 건축, 인테리어, 조경 등 공간 디자인 전반에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역량을 쌓아왔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축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설계를 통해 다수의 건축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BENT 아키텍처>가 완공한 오스트레일리아 쏜베리(Thornbury)에 위치한 176㎡(53.24평) 크기의 2층 주택으로 다채로운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효율적인 주택 건축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조용한 교외에 위치한 이 집은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성장 환경을 제공해 주는 곳으로, 건축주는 아이들이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는 집을 의뢰했다. 이에 건축가는 공간을 다양하고 재밌게 구성하며 집만의 특별한 공간미는 물론 가족이 쾌적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원활한 공간을 완성했다. 이 집만의 특별한 건축미를 보여주고 있는 ㄷ자 형태의 주택은 빛과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정원들과 어우러진 최상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좁은 앞마당과 넓은 뒷마당이 있는 이 집은 ㄷ자 주택의 중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정원을 사이에 두고 주택의 앞쪽에는 차고, 부부 침실과 서재, 욕실이 위치해 있으며, 주택의 뒤쪽에는 거실 겸 식당과 오픈형으로 만들어진 주방이 위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넓은 뒷마당과 잘 꾸며진 중간 정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거실 겸 식당 공간은 다채로운 전원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삶을 만족도를 더해 주고 있다. 화이트와 우드로 단순하지만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실내는 자연스러운 내추럴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의 침실이 위치한 2층의 경우 지붕이 만들어낸 경사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으며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BENT Architecture ©Tatjana Plitt BENT Architecture ©Tatjana Plitt

• 추천수3추천하기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