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어느덧 터 잡은지 1년이 되어갑니다. 세상사는 맛을 한 껏 더 느끼게 해 준 - 그루터기

행복입니다^*^오늘도 주말이 많이 기다려집니다.항상 직장일을 마치고 금욜 저녁이면 아예 월요일 출근준비 까지 해서 시골 주말주택으로 달려갑니다.집을짓고 틈틈이 조경을 하면서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고 텃밭에 거름주어 씨를 뿌려놓곤 다음주에 와보면 파란 새싹들이 움트고 옹기종기 자리하며 정말 신기하기도 행복하기도 합니다.이런맛에 시골생활을 하게 되나봅니다.아직은 몇년 직장을 더 다녀야하지만 은퇴전에 미리미리 여러가지 소일거리들을 준비해가는 요즘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구성포에 자리잡은 행복마을

정감있는 집들이 들어서고 정원들이 꾸며지고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웃음이 절로나는 행복한 귀촌 동호인마을"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데로 새소리와 함께 자연의 테마를 그대로 즐길수 있는 행복마을 입니다.

집 앞에는 1급수의 개천이흘러서 여름날 아이들과 가재도 잡고 멱도감을수 있어 좋습니다.

아무튼 인간에게 힐링의 환경을 제공해준 자연에게 또 고맙고 감사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