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를 향하는 현실에서 지방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 해야할 시기 입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 이상인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노인대국 일본의 사례를 교훈삼아 미리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인구 5170만명 중 4747만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기형적인 나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체인구의 91.8%가 도시지역 16.6%의 좁은 면적에 모여 있습니다. 지방의 대부분의 군 단위 지역은 빠르게 빈집이 늘어나 공동화 되고 있습니다. 도시 노인들은 도시에 머무르길 원하고 농촌 노인들 또한 도시로 향하는 도시 집중현상은 지방의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초고령 사회에서의 지방 땅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할것 입니다. 정부는 인구학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국민들은 6.13 지방선거에서 진정한 지역일꾼을 선출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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