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전원주택/땅이야기] 수직정원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 친환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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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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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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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이 이웃집과 붙어있을 만큼 정원을 배치할 공간의 여유가 없는 열악한 조건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곳곳에 식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전면 담장의 벽면과 2.5층의 안방 욕실 외벽면에 버티칼 가든을 만들고,
주차장 지붕위의 정원, 옥상 테라스의 화단 등에 식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부족한 그라운드의 공간을 만회하기위하여 정원을 세우거나 옥상에 올려 둔 격입니다.
이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은 물론 가림막의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3층 침실과 연결된 지붕의 경사를 완만하게 처리하여 걸어서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선큰 테라스를 두어 앉거나 누워서 담소를 나누거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멋과 재미가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