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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소규모별장형 세컨드하우스가 대세다 !

전원주택의 시장을 만들어가는 가장 큰 특징은 실수요자란 점이다.

투자나 투기 재테크를 목적으로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은 물 맑고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삶의 질을 높여 살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전원주택을 찾는다.

이런 수요층에 2013년은 베이비부대 수요가 겹친다.

우리나라에서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세대라고 일컽는다.

그들의 은퇴가 2010년부터 시작됐다.

고도성장기를 이끌었던 세대로 은퇴후 연금생활을 할 사람들이 많다.

전원주택에 관심이 크며 일부는 도심의 생활비부담으로 지방의 전원주택을 찾게 될 것이다.

이렇게 전원주택의 실수요층이 두터워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편한 집 부담없는 전원주택이다.

무리해 넓은 땅에 크고 좋은집을 지을 생각은 없다. 크고 화려한 전원주택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몸에 맞는 전원주택을 원한다.

큰집을 지을 경제력이 있다하더라도 실속을 챙긴다.

직접이용할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관리도 신경 쓴다.

전원주택 투자에있어서 중요한 것은 만들기가 아니라 관리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은 전원에 살아보면 안다.

세금제도의 변화 에너지환경의 변화 등으로 전원주택투자자들은 집을 짓고 난 후에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절약형 소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관리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절약형 소비를 한다면 전원주택의 규모나 투자비는 줄여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전원주택의 소형화는 이미 진행형이다.

수도권 등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 지어지는 전원주택은 크고 화려하며 가격대가 높은 것들이 많다.

하지만 작은 규모 소액대로 투자가 가능한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선택의 반경은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으로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사람들중에는 정착해 살겠다는 생각으로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잠깐 쉬었다 올수 있는

별장형 레저형 휴가형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층이 많다.

도시에 집을 그대로 두고 농촌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는 멀티해비테이션(MULTI-HABITATION)형태다.

미국에서도 국민소득이 늘고 베이비세대들이 은퇴할 시점부터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하는 스플리터(SPLITER)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그 시점에 다다른 것이다.

이들은 부담되지 않게 투자할수 있는 전원주택을 원한다.

평소에는 도시에서 열심히 살고 주말이나 휴가철과 같이 시간이 생기면 가족들과 같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휴가주택이다.

자식들이 도시에 사는 부모님들과 이용하기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주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 졌다.

휴가주택에서 더하여 효도 주택이며 가족들의 사랑이 배여 있는 사랑주택으로 전원주택은 진화한다. 

결국 2013년 전원주택시장은 가족들이 부담없이 모일 수 있고 작고 아담한

별장형 세컨드하우스가 대세를 이룰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전원주택을 꿈 꾼다. 하지만 용기가 없다.

 우리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전원주택을 현명하게 갖는 법을 알아가는 곳.

                    사람  흙과 나무 보러가기==>http://cafe.daum.net/85236